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 공부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인문학 인생역전 프로젝트 1
고미숙 지음 / 그린비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공부란 머리로만 하는 것이라고 평생 알아오던 상식이 깨졌다. 공부란게 머리만 아니라 몸으로도 한단다. 앎과 삶, 앎과 행이 함께 가는 경지일 것이다.머리로만 하는 공부는 얼마나 얕은가? 알면 행해야함을 아는 삶은 겸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공부는 책을 읽는 것이고 나이와 성별을 떠나 친구를 사귐이 또한 공부라 한다. 그래서 공부해서 남주잔다. 남을 밟지않고는 살 수 없다 여겨지는 지금, 여기 또 다른 세상은 분명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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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모 쿵푸스 실사판 : 다른 십대의 탄생] 공부는 셀프!
    from 그린비출판사 2011-04-05 17:04 
    ─ 공부의 달인 고미숙에게 다른 십대 김해완이 배운 것 공부의 달인 고미숙 선생님. 몸으로 하는 공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적절한 계기(혹은 압력?)를 주시곤 한다.공부가 취미이자 특기이고(말이 되나 싶죠잉?), ‘달인’을 호로 쓰시는(공부의 달인, 사랑과 연애의 달인♡, 돈의 달인!) 고미숙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공부해서 남 주자”고. 그리고 또 말씀하셨다.“근대적 지식은 가시적이고 합리적인 세계만을 앎의 영역으로 국한함으로써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