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원리로 쉽게 이해하는 티키타카 구구단 - 원리로 쉽게 이해하는 (본서 + 구구단 영상 게임 + 구구단 읽기 MP3 + 스티커 1장)
다락원 어린이 출판부 지음, 조보영 감수 / 다락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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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가 구구단을 알고 싶어해서 

생각날 때마다 조그씩 해보려고 시작했어요


아직 초등 입학 전이라 조금 어려울 것 같았는데

책 받자마자 뒷면에 나와있는 구구단 외워보고 좋아하더라고요 ㅎㅎ


그냥 단순 암기가 아니라 원리와 규칙을 파악해서

배수, 곱셈 등을 차근차근 알 수 있어서 


하루 두 장 분량으로 하면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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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의 닮은꼴 사파리 - 전격 비교 관찰 생물도감 에그박사 시리즈
에그박사 지음, 유남영 그림 / 다락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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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진짜 좋아하네요-


원래도 동물도감이나 생물도감 책을 좋아해서 당연히 좋아할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ㅎㅎ

책을 찬찬히 보고 두 동물의 차이를 이야기 해보기도 하고

퀴즈도 내고,, 


동화책은 혼자 안 보는데 이 책은 혼자서 한참을 보네요~

일부러 거실에 꺼내놓고 수시로 눈에 띄게 해 주고 있어요.


책도 책이지만 QR코드로 영상도 볼 수 있는데 영상을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ㅋㅋㅋ

실제로 보기 힘든 쇠똥구리를 직접 찾아 나서기도 하고

거머리가 진짜 피 빠는 모습도 보고 ㅎㅎ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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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도대체 뭐야?
호소야 료타 감수, 고향옥 옮김 / 다락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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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 '죽음'에 대해 궁금해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단순히 앞으로 못 만나게 된다거나
세상에 없다는 막연한 두려움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생명이 도대체 뭐야? 책을 읽으면서 생명 탄생과 죽음, 생명 존중에 대해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어요.



처음에 제목을 보고는 성교육 책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 책은 생명의 탄생부터 죽음까지를 인간뿐만 아니라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 전체로 확장해서 생각해보게 돼요. 또 단순히 인간의 생명존중이 아니라 우리가 먹는 음식이나 동물 식물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해 주기 때문에 아이들과 읽어 보기에 너무 좋은 책이에요.




내가 태어난 이유를 생각해 보기도 하고
모두가 주어진 생명을 다 살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주어진 시간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도 생각할 수 있었어요. :)




7살 아이와 대화가 가능할까 싶었던 주제인데

책 속의 등장인물들과 용어 설명, 질문 등 장치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줘서 도움이 된답니다.


어린 아이라고 생각했던 아들이 심오한 대답을 하는 것을 들으며 

많이 컸구나, 느끼기도 했고요. :)


아이오 함꼐 읽으며 어른들도 철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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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세에 꼭 필요한 두뇌 개발 만 3/4/5세에 꼭 필요한 두뇌 개발
박영태 외 지음 / 다락원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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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집콕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아이랑 같이 이것저것 하게 되는데요.

몸으로 움직이는 놀이도 열심히 하지만 그만큼 앉아서 학습지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시간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초등학교 입학이 점점 다가와서인지 이것저것 학습지를 풀어보고 있는데요.

학습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꾸준히 자리에 앉아서 집중하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 시작했답니다.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고,

좌뇌와 우뇌를 통합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도록 조화루은 발달을 도와준다고 하니

아이와 꾸준히 해 보면 좋겠어요.

좌뇌와 우뇌의 역할도 나오는데, 책의 말미에는 두뇌 진단 평가지를 체크해서 아이가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를 확인해 볼 수도 있다고 해요.



책을 펴자마자 아이의 입에서는 하기 싫다는 말이 먼저 나오는데요 ㅎㅎ 역시..

그런데 일단 한 번 해 보자~ 하고 첫 장을 펼쳤더니, 웬걸 어디까지 할 수 있냐며 많이 하고 싶다고 좋아하네요.

일단 이미지가 시원시원하고 아이의 시선을 끄는 컬러나 디자인이라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시작할 수 있게 해 주더라고요.




페이지 하단에는 이렇게 부모 가이드가 있어요.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갈지, 추가적인 질문 까지도 나오기 때문에 저처럼 홈스쿨링을 좋아하는 부모님이라면 활용하기 좋을 거 같아요.


책의 윗부분에는 유사/논리/분석/통합/변화 등 뇌의 발달 유형이 적혀있고, 직관적으로 좌뇌/우뇌 활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돼있어요.

재미있게 한 장 한 장 풀어나가는 동안 좌뇌와 우뇌가 골고루 자극을 받게 되는 느낌이랄까요?


이제 막 책을 펼치고 함께 한 지 한 주 정도 됐는데요.

아이와 책을 끝까지 하고 덮을 때쯤엔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도 기대가 됩니다. :)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집콕 생활도 창의력 놀이 하며 조금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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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기술 -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정은혜 지음 / 샨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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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을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싫고 미워서라고 생각했는데요.


어쩌면 싸움을 함으로써

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결국 오래보고 잘 지낼 사람과 싸움을 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싸움의 기술은 그래서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남편과의 부부싸움

친구들과의 언쟁, 

때로는 가족과의 다툼도 그렇지요.


모두, 그 관계를 포기해버리기엔

그 사람과의 관계가 나에게 소중하고 지키고 싶기에

싸움을 통해서 나의 요구를 말하고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건데요.


이 책에서는 그런 '싸움'을 하는 사람의 심리를 알려주고

어떻게하면 잘 싸울 수 있는지를 알려줘요.


특히 마지막에는 싸움의 과정에서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약속을 정해놀 수도 있어요.


왜 싸우는지를 명확히 하고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

싸우는 도중 격화됐을 땐 멈추는 방법과

싸우고 나서는 어떻게 회복할지까지 이야기 나눔으로써

싸움을 직시하고 더 나은 관계로 갈 수 있게 해준답니다.



싸움에 대해서도,

싸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더 잘 싸우기 위한 방법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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