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야 반가워! - 20일 안에 끝내는 코딩, 최신 개정판
곽문기 지음 / 다락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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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입학을 앞두고 아이와 코딩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읽기 시작했다.

코딩의 ㅋ도 몰라도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통해 1부터 10까지
매일 적정한 분량을 함께 해 보면서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코딩의 어떤 원리를 배울지 학습 목표부터
예제를 함께 해 보면서 직접 코딩을 만들어 보고
연습문제와 공유 기능으로 확실하게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

코딩을 잘 해야 아이가 어쩌구저쩌구 말을 많이 들어서
사교육을 해야 하나, 정말 많이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아이가 흥미만 있다면 집에서 이렇게 해볼 수 있는 것을 괜한 걱정했다 싶다.

지구를 굴리는 것,
스탑모션, 음성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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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단위와 측정 플레이북
황혜진 지음 / 다락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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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아이와 기본적인 단위와 측정을 배우기 위해 펼쳤어요.


141개 퀴즈와 117개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제목처럼 '놀면서 배우는' 단위와 측정 플레이북이에요-






특히 시계부분을 열심히 했는데요.


전에는 정각이나 30분은 읽을 수 있었는데 

분, 초는 몰랐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스스로 시계 읽는 연습을 해보기로 했어요.


아직 외워서 읽지는 못해도

5, 10, 15, 20 5씩 커지는 개념을 이해했고

시, 분, 초 단위도 이해하게 됐네요


그외에 길이, 무게, 속도, 날짜 등 

아이들이 평소에 알아야 하는 개념들을 책 한 권으로 간단히 뗄 수 있어서

초등 입학 전에 꾸준히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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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책쓰기 - 책쓰기의 막막함과 글쓰기의 두려움을 날려주는 책
이건우 지음 / 일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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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했던 시기에 읽어본 책이에요-

막연하게 책을 써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따라서 생각하고 정리하다보니
방향성을 찾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정말 책을 출판하게 된다면
출판사 계약과 출판과정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책 한권에 정말 쉽게 담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용적으로 활요할 수 있게
챕터 끝 페이지마다 체크리스트가 있고
질문에 답하며 저만의 답을 찾아갈 수 있는 점도 좋았고요~!

'나도 할 수 있을까?'에서 '한 번 도전해 보자!'로
책을 덮을 때는 마음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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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는 데도 없고 인기도 없습니다만
이수용 지음 / 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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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위해 퇴사하고 경력단절 기간을 극복하고자

그 전에 했던 일과 전혀 다른 새로운 일을 하며

'소속 없이' 사부작 거리고 있었다.


새로운 일을 한다는 건

치킨을 좋아하지 않으면서 치킨 아르바이트를 하는 작가처럼

새로운 일을 배우는 즐거움도 있지만

그 안에서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고

어쩌면 새 일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애정이 생기기도 하는 과정인 것 같다.


하루의 일을 일기쓰듯 써내려간 산문집에

인생을 생각해보기도 하고

인간관계를 되돌아보기도 하고

삶을 바라보는 시각도 담겨 있고

여러가지로

지금 내가 선택한 이 새로운 길이

그동안 배운 것들, 경력들, 경험한 것들과 전혀 다를지라도

잘 하고 있다는 위로가 되는 것 같다. :)


가까운 곳에 두고

힐링이 필요할 때 후루룩 읽으며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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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국 영단어 그림 사전 - 존&맥×세라쌤이 알려 주는
존&맥.유세라 지음, 우연희 그림 / 다락원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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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영단어 학습을 하려고 구매한 책인데

엄마, 아빠가 더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ㅎㅎ


우리가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이 거의 다 나와 있어서

책에 나온 단어만 알아도 일상생활 어휘는 문제 없을 것 같아요.


QR코드로 발음을 바로바로 쉽게 들을 수 있어서 그때그때 정확한 학습이 가능하겠더라고요.


원어민의 발음을 듣는 게 중요한데

CD를 틀거나 로그인을 해야 한다면 덜 활용하게 되거든요.


다른 과정 없이 바로 음성이 나와서 아이와 함께 따라해 보고 여러 페이지를 ㅇ봤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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