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렸을 때부터영어유치원부터놀이 체육, 창의 수학 등등참 많은 사교육의 유혹(?)이 있었어요.저도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영어도 가르치고 싶고학교 수업도 잘 따라가면 좋겠고학원을 알아보지 않은 건 아니었지만결국 아이의 의지가 있어야 하고또 미래 시대는 어떨지 모른다는 결론 하에일단 아이가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찾아주자는 방향으로육아를 하고 있어요.그러다가 이제 5학년을 앞두고약간의 공부 고민이 시작되던 참에 2030 자녀교육 로드맵을 읽게 됐어요.앞으로의 시대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인데요.그렇기 때무에 ‘불필요한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에 대한고민을 해 봐야한다고 나오 ㅏ있어요.그렇다면 뭘 해야 하나,어떻게 부모가 도와줄 수 있을까-앞으로 남은 챕터를 읽으며 답을 찾아야 하겠지만겨우 1챕터를 읽었을 뿐인데도아이의 유튜브 시청이나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 등에 대해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오랜만에 형광펜 그어가며집중해서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