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이 되면서무서운 이야기를 자꾸 보려고 해요역사 속 이야기부터뉴스에 나온 사건들 등등,이 시기에는 무서운 걸 보고결국 괜찮다는 걸 확인하면서안심하고 싶은? 욕구가 동시에 있다고 하던데요.그래서 너무 자극적인 것보다는미스터리 과학조사단 같은추리 책을 보여주니 좋았어요~학원 복도에 나타나는 해골이야기부터화장실 문에 핏자국이 생기는데중간중간 우리 몸의 기능과 구조도 알아보고혈액과 혈관도 알아보고더 좋았던 건루미놀 반응과 지문, 발자국 등을 통한과학수사도 엿볼 수 있다는 것이에요~재미있게 책 읽으며초등과학 과학상식도 얻을 수 있고훈훈한 마무리까지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잘 읽고 있는 시리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