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받아보고 제가 제일 재미있게 읽었어요 결혼을 했어도 아이가 있어도 사랑하는 감정을 잃고 싶지 않은데 이책에서 다시 한번 사랑을 되새기게 해주네요 :) 폿풍우가 치듯 배 슈속이 울렁거리고 발가락이 간지럽다는 표현이 정말 좋았어요 쨍한듯 따뜻한 색채와 곰과 펭귄으로 설정한 두 다른 동물의 사랑도 따뜻했던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다양하게 이야기 나눠볼 수 있고 남편과 연인과 함께 읽으며 이렇게 다른 우리가 사랑을 하며 함께함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