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Charles C. Manz 외 지음, 이은숙 옮김 / 한언출판사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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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ing self-leadership'! 이 문구가 이 책의 모든것을 대변하여 말해준다고 생각한다.인생에 있어 리더쉽이라는 것을 얼마나 중요한것인가를 알려주며 강조하고 있는 책이다.어찌 보면 간단할듯 하면서 힘든 말이다.삶이 성공의 길로 가는데에는 이런 리더쉽에 능통해야된다고 본다.만일 리더의 지위가 매우 견고하여 다른 사람으로부터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그러한 리더의 리더십 스타일은 비교적 대범하고 모험적이며 공식적인 규칙이나 절차를 잘 따르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그 지위가 견고하지 못한 리더는 모든 일을 소심하고 신중하게 그리고 공식적 규칙이나 절차에 따라서 처리하려고 할 것이다. 물론 리더십 스타일 그 자체도 리더의 지위권력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리더가 부하들의 협조와 지지를 획득할 수 있다면 그의 지위는 자연적으로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요인 사이의 인과관계는 매우 복잡하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생활을 어떻게 만들어가느냐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고 저자는 입을 모으고 있다.당신의 도시락 반찬은 당신이 만드는것이란 뜻이다.진정으로 원하는 도시락을 먹기 위해 자신은 노력해야한다면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희생들을 실천하도록 스스로를 리드하는것은 자신의 몫인것이라면서 말이다.진정으로 원하는것을 얻기 위해 스스로를 컨트롤 한다는것이 말처럼 쉬운일이 아닐것이다.인생의 주체도 자신이며 리더쉽의 주인도 바로 자아라는것을 만즈아 넥은 일축하고 있는것이다.그 성질이 전자에 가까운 직무에 대해서는 엄밀한 통제와 공식적이고 표준화된 규칙과 절차를 강조하는 리더십 스타일을 적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그리고 그 성질이 후자에 가까운 직무에 대해서는 또 다른 리더십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그게 바로 셀프 리더쉽인것이다.

저자는 셀프리더쉽과 더불어 인생의 키워드는 셀프 토크에 있다고 말한다.셀프토크?낱말 그대로의 자신과의 대화이다.우리는 힘든일아니 난처한 상황에 봉착되면 스스로 혼자 독백하는 습성이 있다.그거 자체가 저자가 말하는 그것의 일종인것이다.셀프토크는 자기 충만적 예언이다라고 한다.왜냐하면 보통 매일매일 자신에게 말하는 것이 현실로 나타나게 마련이라고 하면서 말이다.우리들은 재수가 있는 날이라고 말하면 정말 재수가 없게 된다는 말을 알것이다.살을 뺄수 없을거라면 정말 뺄수 없고 일이 재미 없다고 하면 정말 그렇게 된다는듯이 그처럼 단순하다.이처럼 우리 모두는 자신에게 말을 한다.우리가 하는 말은 우리 삶의 방향과 질을 형성한다.우리의 셀프 토크는 행복과 절망의 차이를 만들며,자기확신과 자기 의심의 차이를 결정한다.당신이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느낀느 어떤 일을 시작할때 그일을 꼭 달성하고 싶다면 지금 즉시 이루어지기 힘들거라는 그 셀프 토크를 바꾸기를 저자는 충고하는것이다.그것이 인생을 그리고 일의 성공을 좌지우지하는것임에 그 리더쉽만큼 셀프 토크를 우리는 가볍게 보아서는 안되는것이다.

리더쉽은 사람들이 집단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발적이고 열성적으로 노력하도록 그들에게 영향을 행사하는 과정이나 기술을 말한다. 이상적으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일하는 것뿐만 아니라 열정과 신뢰를 가지고 일하도록 하는 자발성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다. 셀프 리더쉽 추구는 궁극적으로 당신과 자신과 당신의 삶속으로 들어가는 여행이라고 저자는 말을 한다.자신이 하고자 선택하기만 하면 여행의 도착지 종착역은 자신의 내부 자신의 손이 닿는곳에 있다는 것이다.우리는 자신의 인생의 실패를 누구의 탓으로 돌리는 버릇이 있다 .나또한 일이 잘못되면 탓을 돌린 적도 있다.이는 정말 잘못된 바보같은 행동임을 알수 있었다.자기가 어떻게 생각하며 어떤 리더쉽을 가지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청신호 적신호가 될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된다.더이상 바보가 되어서는 안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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