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내리던 저녁 - 중국 창비세계문학 단편선
스져춘 외 지음, 이욱연 엮고 옮김 / 창비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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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무난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글 외래(국)어표기법을 맞추지 않은 점이 신경 쓰였어요. 예를 들어, 씰크(실크), 쎄트(세트), 띵링(딩링), 빠진(바진), 샹하이 (상하이) 등 발음나는대로 적어 불편했어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확인하면 되는데. 창비라는 큰 출판사인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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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나의 로마 체재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점점 곤란해지고있다. 바다는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깊어지는데, 이 도시의구경도 그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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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0일
처음에 겉으로만 보았을 때에는 즐거움이던 것도 근본적인 지식 없이는 결코 진실한 기쁨을 맛볼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면 도리어 골칫거리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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