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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잔치는 끝났다 - 버블 붕괴기의 재테크 전략 40
최성준.고은정.남영식 지음 / 원앤원북스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받고 제일 관심이 간 부분은 재무설계부분이었다.
사회 초년생으로 재테크에 관심만 많았지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의문스러웠다. 처음엔 부모님 말씀 듣고 3년짜리 적금을 들고나니 막연히 3년이 너무 긴거 같아 1년 적금으로 갈아탔다. 적금이 끝나니 이 돈을 또 어떻게 해야하고 관리해야 할지 걱정이 많을 때 이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선 '경제 상황에 맞는 재테크 전략을 다시짜라' 라고 말하고 있다. 상황과 연령에 맞는 재무목표를 세워라. 사용 목적과 시기가 분명하고 금액이 명시되어 있어 달성여부가 측정 가능하도록 정해야 한다. 난 미래를 위해 돈을 모우려고만 했지 정확한 목표가 있진 않았다. 우선 재무 목표를 세우고 현재의 자산, 소득, 지출현황, 투자상품 등 각 부문의 적정성 여부를 분석해야 할것이다. 그래야 문제점들을 정확하게 짚어낼수 있으면 올바른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기때문이다. 또한 발견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원하는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산리모델링을 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많이 됐다.
이외 이책에서는 지금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재테크 전략을 어떻게 수정하고 극복해 나가야 할지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현재 느끼고 있거나 앞으로 느끼게 될 현실적인 문제들 즉 주택, 자녀교육, 노후문제를 해결해 나가야할 것이다. 최소한 이 3가지 문제해결을 재테크의 기본적인 목표삼고 각자의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나간다면 경제적 안정을 얻을수 있을것이다라고 충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