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종족의 탄생 5 : 분열된 숲 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5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5권
분열된 숲
에린헌터 지음 / 가람어린이 출판사

<어린이서평>🐈🐈‍⬛
전에 1, 2, 3부와 같은 이 시리즈를 읽었을 때도 환상적이였다. 손에서 책을 뗄 수도 없었다. 한번은 이시리즈 책 1권웅 단 몇시간만에 후루룩 거의 다 읽었는데 다음권이 없는 상태에서 이재미를 한꺼번에 다 느끼고 싶지 않았다.

다음에도, 다음 그다음.. 계속 이재미를 간직하고 싶어거 남은 부분은 아껴서 소중히 읽었다.
이번 권 또한 비슷했다. 그이야기를 지금 해보려고 한다.

그곳엔 총 네개의 진영이 있었도 각 진영에는 종족 고양이들과 그들의 대표인 지도자가 있다.
이들은 모두 고양이지만 인간 못지않은 능력과 지혜를 가지고 있다.
이 책에러 등장하는 주인공 고양이 클리어스카이는 모든 고양이들이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다릌 이들은 그 계획에 동참하지 않는데... 과연 그들은 어떻게 살게 될까 ?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작가의 스토리텔링은 환상적이다.
휘몰아치는 끝없는 재미, 그리고 지루한 상상을 뒤집는 반전까지! 유치한 구성이라면 고양이의 삶 이야기가 그저 시시하게 느껴졌을텐데 자세한 설명과 재미없는 부분이라고는 존재하지 않는 책이다.

한번들여다 보면 머릿속에서 고양이들이 뛰어다니고 있을 것 이다.

이 책속의 캐릭터는 정말 많고 그럼으로서 나와 성격이 비슷한 고양이 또한 찾아볼 수 있아. 나는 나와 비슷하다거 느끼는 고양이가 '썬더'였고, 이고양이의 행동이니 말을 이해하고 동의할 수 있었다.
썬더가 기쁘면 나도 기쁘고 화나면 나도 화나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한마디로 캐릭터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이 시리즈는 처음부터 천천히 쭉 읽어도 재밌지만, 낱권으로 읽어도 그권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다만 낱권으로 읽는 것은 좋지만 읽다보면 계속 다음권이 궁금해진다.

나는 이책을 고양이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열광할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추천하고 진심으로 꼭 읽어보기를 권장한다.

#전사들 #베스트셀러
#종족의탄생
#에린헌터
#가람어린이

🪧
감사합니다.12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의 마음이 부를 때 마음이 자라는 나무 43
탁경은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너의 마음이 부를때 / 탁경은 장편소설 / 푸른숲주니어

중3 지원, 하윤, 효미, 예린
'마이상담소' 동아리의 친구들이 학교에서 또래 상담을 하면서 각자의 아픔들을 이야기한다.

#우정 #고민 #풋풋함 #슬픔 등을 이야기한다

특히, 지원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눈물이 계속 흘렀다
책을 읽으면 내 감정의 흐름대로 더 몰입되어 지원이에게 더
머물게 된다

P141
이야기를 털어놓지 않는 한 그사람의 아픔과 비밀은
절대 모르는 거구나. 그러니 함부로 남의 사정을 다 알은척하면 안되겠구나.

P163
"지원아, 힘들 때는 하늘을 바라봐. 그리고 엄마를 생각해."
"그럼 뭐가 달라지는데?"
"엄마가 언제든 네 마음으로 달려갈게."

살면서 힘든일이 생기면, 힘들다고 표현해도 괜찮으니까
혼자 너무 많이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은 특히 더 자신의 감정을 알아채기 어려우니 힘든 마음을 더 많이 헤아려줘야 겠다.

책표지도 예쁘고, 내용도 청소년들이 읽어보면 공감과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엄마도 함께 읽어보길 꼭 추천한다 !

#너의마음이부를때
#탁경은
#푸른숲주니어

🪧
감사합니다.12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 편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생기부 고전 필독서 3
박시몽 지음 / 데이스타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편

지은이: 박시몽

고전을 통해 삶과 철학을 탐구하다

현대 교육은 점차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인재 양성을 강조하며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적 흐름 속에서,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철학편》은 학생 여러분께 학업 역량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철학적 토대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철학 고전 서른 권을 중심으로, 고전을 통해 삶을 깊이 탐구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철학 고전에 대한 접근성 강화
각 작품에 대한 친절한 해설과 학업에 연계할 수 있는 탐구 주제가 포함되어 있어, 고전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고전 독서를 통해 생기부에 기록할 수 있는 활동과 탐구 주제를 제시하여, 독서를 단순한 활동이 아닌 의미 있는 학업 성취로 연결합니다.

창의적 사고력과 통찰력 함양
철학적 사고와 사유의 과정을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삶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고전을 통해 얻은 통찰이 생기부를 넘어 학생들의 삶을 더욱 빛나게 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서평에 기회를 주신 (주)카시오페아 출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독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들이 계속해서 소개되기를 기대합니다.

#생기부고전필독서30철학편
#박시몽
#카시오페아 #세특 #생기부 #고전읽기 #권장도서 #역사

🪧
감사합니다.12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마음속 감정들, 어떤 하루를 보낼까?
티나 오지에비츠 지음, 알렉산드라 자욘츠 그림, 김영화 옮김 / dodo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내마음속 감정들, 어떤 하루를 보낼까 ?
티나 오지에비츠 글
알렉산드라 자욘츠 그림
김영화 옮김 / dodo출판사

작가는 폴란드 브로트와프대학에서 영문학 및 철학을 공부 했다고 한다.

감정들은 서로 얽혀 있다 다양한 감정의 다채로움을 표현한책.
어른들의 철학동화같은 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흥미롭다.

📍
두려움은 호기심과 친해요.
깡통의 뚜껑 틈새로 바깥세상을 내다보던 두려움은 바로 코앞에 있는 호기심과 마주쳤어요
둘은 너무 다르지만, 서로를 이어주는 비슷한 점이 많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
용기와 믿음은 우정, 사랑, 지혜, 상상, 희망과 함께 모닥블
주변에 둘어앉아서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해요

하루하루 감정들에 지쳐 지내다보면
마음속에 지나친 외로움만 남을 때가 있다

작가의 말 처럼 내 감정을 잘 이해하고 따라가 보면
그 감정들이 속삭이는 목소리가 잘 들릴 것 같다.

#내마음속감정들어떤하루를보낼까
#티나오지에비츠
#알렉산드라자욘츠
#dodo출판사

🪧
감사합니다.12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너미 마인 워프 시리즈 8
배리 B. 롱이어 지음, 박상준 옮김 / 허블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에너미 마인 (Enemy Mine)』 – 화해와 공존의 깊이를 탐구한 SF 명작

저자: 배리 B. 롱이어
옮김: 박상준
배리 B. 롱이어의 『에너미 마인』은 단순한 SF 소설 그 이상을 담고 있는 걸작입니다. 이 작품은 1979년 첫 공개 이후 휴고상, 네뷸러상, 로커스상 등 주요 SF 문학상을 석권하며, SF 문학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도 시대를 초월한 주제의식과 세밀한 세계관 덕분에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줄거리와 주제: 화해와 공존

『에너미 마인』은 지구와 외계 종족 드랙 사이의 전쟁 속에서 적대적인 관계에 놓인 인간과 드랙이 고립된 행성에서 함께 생존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극한의 대립 속에서 서로의 문화, 종교, 철학을 이해하며 진정한 화합과 공존을 이루어가는 과정은 매우 보편적이면서도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작품이 발표 당시와 현재까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이유는, 단순히 전쟁과 평화의 이야기를 넘어 서로 다른 존재가 진정한 소통과 화해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작품의 철학적 깊이

작품 속 드랙의 철학, ‘탈만(Talman)’은 인류가 가진 종교적 관념과 차이를 두며 독창성을 더합니다. 내세를 배제하고 현실주의적 관점을 강조한 탈만 철학은 드랙이라는 외계 문명이 가지는 실용적이고 인본주의적인 면모를 설득력 있게 전달합니다. 이는 독자 여러분께 인간이 가진 초월적 신념과의 차이를 고민하게 하고, 다른 가치관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성찰하도록 이끕니다.
특히, 작가가 드랙의 문화와 철학을 유대교, 기독교, 불교 등 다양한 종교적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창조했다는 점은 작품의 세부 설정을 더욱 풍부하고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탈만의 존재는 단순한 설정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화해와 공존이라는 주제와 완벽히 맞물립니다.

서사의 디테일과 인간미

『에너미 마인』은 단순한 외계 전쟁 이야기가 아닙니다. 등장인물 간의 대화, 감정적 갈등, 그리고 점진적으로 우정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은 매우 섬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인간과 드랙 사이의 언어적, 문화적 장벽을 극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은 독자 여러분께 강렬한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드랙의 독특한 생물학적 특징과 문화적 의식을 묘사한 장면들은 SF 장르가 가진 상상력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영화와 원작의 관계

1985년에 영화로 제작된 『에너미 마인』은 원작이 가진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려는 시도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기술적 한계와 연출의 문제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련에서의 열렬한 반응은 이 작품이 가진 보편적 메시지의 힘을 증명하였습니다. 최근 발표된 리메이크 계획은 SF 팬들로 하여금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으며, 더욱 발전된 기술력으로 원작의 풍부한 이야기를 어떻게 영상으로 구현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94년 앤솔러지 『환상특급』을 통해 처음 소개된 『에너미 마인』이 이번에 작가가 추가한 내용이 포함된 ‘Author’s Cut’ 버전으로 번역되었습니다. 번역가는 원작의 종교적, 철학적 뉘앙스를 한국어로 옮기면서 겪은 어려움을 고백하며, 이 과정에서 박윤희 번역가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독자 여러분께 작품의 깊이를 온전히 전달하려는 번역자의 헌신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에너미 마인』은 인간과 외계 생명체 간의 관계를 통해 이념, 종교,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화해와 소통이 가능하다는 보편적 진리를 탐구한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단순한 SF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던지는 철학적 우화라 할 수 있습니다. SF 팬은 물론, 인간과 세계에 대한 깊은 질문을 품고 계신 독자 여러분께 반드시 권해드리고 싶은 걸작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서평에 기회를 주신 동아시아 출판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독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들이 계속해서 소개되기를 기대합니다.

#에너미마인
#동아시아출판사

🪧
감사합니다.11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