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서평🏷•할도 / 김엄지 장편소설 / 자음과 모음 출판사벨 할. 섬 도.할도의 또 다른 이름은 충동섬이라고 했다.책표지에 벼랑끝에 서있는 사람의 모습이 위태로와 보이지 않고 쓸쓸해보인다아버지의 유언으로 겨울 할도에 가게된 아들 지독하게 아버지를 떼어놓고 싶어한다섬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나누는 이야기를 읽다보면나도 왜 거기에 앉아 있는 것 같을까 ? 할도는 P21할도의 또 다른 이름은 충동섬이라고 했다.나에게는 충동이 없고,아니 없는 듯 있었기 때문에 너절했다.나는 그것을 해결 하고 싶었다P105서쪽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는 내가 지금껏 할도에서 본 것과는 달랐다얼마나 깊은걸까.검고 투명했다 파도는 없었고 육중하게 일렁이기만 했다.첫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의문이 많이 생기는 책이다 조금 어렵다. 명확하지 않고 어렴풋한 이야기들이 어두움과 공허함 무기력함이 느껴지는데 할도에서 노인에게 받은 꽃. 할도로 초대합니다 열린 결말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할도#김엄지#자음과모음🪧감사합니다.126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서평🏷•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5권분열된 숲에린헌터 지음 / 가람어린이 출판사<어린이서평>🐈🐈⬛ 전에 1, 2, 3부와 같은 이 시리즈를 읽었을 때도 환상적이였다. 손에서 책을 뗄 수도 없었다. 한번은 이시리즈 책 1권웅 단 몇시간만에 후루룩 거의 다 읽었는데 다음권이 없는 상태에서 이재미를 한꺼번에 다 느끼고 싶지 않았다.다음에도, 다음 그다음.. 계속 이재미를 간직하고 싶어거 남은 부분은 아껴서 소중히 읽었다.이번 권 또한 비슷했다. 그이야기를 지금 해보려고 한다. 그곳엔 총 네개의 진영이 있었도 각 진영에는 종족 고양이들과 그들의 대표인 지도자가 있다. 이들은 모두 고양이지만 인간 못지않은 능력과 지혜를 가지고 있다. 이 책에러 등장하는 주인공 고양이 클리어스카이는 모든 고양이들이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하지만 다릌 이들은 그 계획에 동참하지 않는데... 과연 그들은 어떻게 살게 될까 ?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작가의 스토리텔링은 환상적이다. 휘몰아치는 끝없는 재미, 그리고 지루한 상상을 뒤집는 반전까지! 유치한 구성이라면 고양이의 삶 이야기가 그저 시시하게 느껴졌을텐데 자세한 설명과 재미없는 부분이라고는 존재하지 않는 책이다.한번들여다 보면 머릿속에서 고양이들이 뛰어다니고 있을 것 이다. 이 책속의 캐릭터는 정말 많고 그럼으로서 나와 성격이 비슷한 고양이 또한 찾아볼 수 있아. 나는 나와 비슷하다거 느끼는 고양이가 '썬더'였고, 이고양이의 행동이니 말을 이해하고 동의할 수 있었다.썬더가 기쁘면 나도 기쁘고 화나면 나도 화나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한마디로 캐릭터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이 시리즈는 처음부터 천천히 쭉 읽어도 재밌지만, 낱권으로 읽어도 그권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다만 낱권으로 읽는 것은 좋지만 읽다보면 계속 다음권이 궁금해진다.나는 이책을 고양이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열광할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추천하고 진심으로 꼭 읽어보기를 권장한다.#전사들 #베스트셀러#종족의탄생#에린헌터#가람어린이🪧감사합니다.125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서평🏷•너의 마음이 부를때 / 탁경은 장편소설 / 푸른숲주니어중3 지원, 하윤, 효미, 예린 '마이상담소' 동아리의 친구들이 학교에서 또래 상담을 하면서 각자의 아픔들을 이야기한다.#우정 #고민 #풋풋함 #슬픔 등을 이야기한다특히, 지원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눈물이 계속 흘렀다책을 읽으면 내 감정의 흐름대로 더 몰입되어 지원이에게 더 머물게 된다P141이야기를 털어놓지 않는 한 그사람의 아픔과 비밀은 절대 모르는 거구나. 그러니 함부로 남의 사정을 다 알은척하면 안되겠구나. P163"지원아, 힘들 때는 하늘을 바라봐. 그리고 엄마를 생각해.""그럼 뭐가 달라지는데?""엄마가 언제든 네 마음으로 달려갈게."살면서 힘든일이 생기면, 힘들다고 표현해도 괜찮으니까혼자 너무 많이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아이들은 특히 더 자신의 감정을 알아채기 어려우니 힘든 마음을 더 많이 헤아려줘야 겠다.책표지도 예쁘고, 내용도 청소년들이 읽어보면 공감과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엄마도 함께 읽어보길 꼭 추천한다 !#너의마음이부를때#탁경은#푸른숲주니어🪧감사합니다.12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서평🏷•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편지은이: 박시몽고전을 통해 삶과 철학을 탐구하다현대 교육은 점차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인재 양성을 강조하며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적 흐름 속에서,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철학편》은 학생 여러분께 학업 역량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철학적 토대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철학 고전 서른 권을 중심으로, 고전을 통해 삶을 깊이 탐구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방향을 제시합니다.철학 고전에 대한 접근성 강화각 작품에 대한 친절한 해설과 학업에 연계할 수 있는 탐구 주제가 포함되어 있어, 고전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학생부종합전형 대비고전 독서를 통해 생기부에 기록할 수 있는 활동과 탐구 주제를 제시하여, 독서를 단순한 활동이 아닌 의미 있는 학업 성취로 연결합니다.창의적 사고력과 통찰력 함양철학적 사고와 사유의 과정을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삶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고전을 통해 얻은 통찰이 생기부를 넘어 학생들의 삶을 더욱 빛나게 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마지막으로 이번 서평에 기회를 주신 (주)카시오페아 출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독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들이 계속해서 소개되기를 기대합니다.#생기부고전필독서30철학편#박시몽#카시오페아 #세특 #생기부 #고전읽기 #권장도서 #역사🪧감사합니다.122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서평🏷•내마음속 감정들, 어떤 하루를 보낼까 ?티나 오지에비츠 글알렉산드라 자욘츠 그림김영화 옮김 / dodo출판사작가는 폴란드 브로트와프대학에서 영문학 및 철학을 공부 했다고 한다.감정들은 서로 얽혀 있다 다양한 감정의 다채로움을 표현한책. 어른들의 철학동화같은 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흥미롭다.📍두려움은 호기심과 친해요.깡통의 뚜껑 틈새로 바깥세상을 내다보던 두려움은 바로 코앞에 있는 호기심과 마주쳤어요둘은 너무 다르지만, 서로를 이어주는 비슷한 점이 많다는 걸 알게되었어요📍용기와 믿음은 우정, 사랑, 지혜, 상상, 희망과 함께 모닥블주변에 둘어앉아서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해요하루하루 감정들에 지쳐 지내다보면 마음속에 지나친 외로움만 남을 때가 있다작가의 말 처럼 내 감정을 잘 이해하고 따라가 보면 그 감정들이 속삭이는 목소리가 잘 들릴 것 같다.#내마음속감정들어떤하루를보낼까#티나오지에비츠 #알렉산드라자욘츠 #dodo출판사🪧감사합니다.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