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일대의 거래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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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웃으며 내 뺨에 입을 맞추었다. "메리 크리스마스, 아빠."
내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고 너는 문을 지나 주방으로들어갔다. 나는 차마 너를 다시 부를 수가 없었다. 1초는항상 1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한 가지가 그 1초의가치다. 모두가 항상 줄기차게 협상을 한다. 날마다 인생을 걸고 거래를 한다. 이게 내 거래 조건이었다.
P.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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