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일대의 거래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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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하냐고 무뚝뚝하게 물었다. 나는 그런 사람이니까. 그리고너는 이렇게 대답했다. "충분히요, 아빠. 충분히요." 내가 그 단어를 싫어한다는 걸 알고서 한 대답이었다. 너는 예전부터 행복해할 줄 아는 성격이었다. 그게 얼마나 엄청난 축복인지 너는 모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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