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2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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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누구인지 끝까지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다. 베르베르가 쓰는 추리소설은 이렇게 지적이고 스타일리시하고 유머러스하구나. 마지막까지 느슨함 없이 끌고가는 베르베르식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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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1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함지은 북디자이너 / 열린책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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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또다른 세계, 유머러스한 인물들, 딱 베르베르다운 소설이다. 베르베르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뻗어갈까. 벌써 베르베르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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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공녀 강주룡 - 제23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박서련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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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손에 땀이 나고 엉덩이가 들썩거렸다.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던 책. 옳은 걸 옳다고 했을 뿐인데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을까. 부조리한 상황들이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데, 나는 왜 이렇게 무기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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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만나요
정세랑 지음 / 창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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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작가님 진짜 너무 대다나다. 이런 담론을 제기해줘서 너무 고맙고, 이 책이 많이 읽혀서 너무 뿌듯하다. 첫번째 단편 <웨딩드레스>는 진짜 결혼전 필독서로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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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내가 남자를 죽였어
오인칸 브레이스웨이트 지음, 강승희 옮김 / 천문장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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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었던 남자는 모조리 죽여버리는 한 여자가 있다. 그리고 그런 동생 뒤치닥거리를 하는 다른 여자도 있다. 서로 못잃는 자매의 이야기....
인데 박진감있고 술술 넘어간다.... 연쇄살인범 여동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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