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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재키 - 당당한 여자를 만드는 8가지 자기주문법 ㅣ Wannabe Series
티나 산티 플래허티 지음, 이은선 옮김 / 웅진윙스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힐러리 클린턴과 미셸 오바마의 멘토,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 말고는 큰 관심이 없었다.
도대체 어떤 여자였길래 힐러리 클린턴과 미셸 오바마의 멘토
'가장 기억에 남는 영부인'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지
궁금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책을 읽고 난 지금은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자존심을 지키려면
미모를 가꾸려면
꿈을 이루려면
용기를 내려면
목표에 집중하려면
지성을 갖추려면
사랑을 쟁취하려면
좋은 엄마가 되려면
등 8개의 주제에 맞게 재키의 삶을 재구성한 이 책은
재키의 비전, 용기, 집중력, 연애관, 모성애 등을 집중분석하고 있다.
원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사랑에 빠지고 싶은 상대는 반드시 사로잡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여성.
내면의 아름다움과 함께 외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스타일리쉬한 여성.
여성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여성이라는 점에서
현대 여성들의 본보기가 될 만하다.
또한 꼭 그녀를 본받지 않더라도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다간 상류층 여성의
삶을 잠시 들여다본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포장에서 드러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점은
정말 현실적인 충고인 것 같다.
스타일리쉬한 삶과는 거리가 멀지만
끊임없이 자신을 가꾸고 사랑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좀더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