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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다른 우리 - 평화를 꿈꾸는 난민 이야기
소피아 파니두 지음, 마리오나 카바사 그림, 김혜진 옮김 / 다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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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얼마전 이란과 미국의 경계 태세로 여객기를 전투기로 오인해 미사일이 발사되고 탑승객 모두가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이있었다.
그래서 인지 이 책은 너무나 가슴아프게 다가온다.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
누구를 위한 정치인지...
파고들면 끝이 없는 이야기...
각 국가의 소수를 위한 들러리가 되어버린 기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러리 같은 내가... 우리가... 조금씩 실천하는 평화를 위한 작은 노력에 다시 웃음을 찾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소수가 아닌 다수가 행복한 세상을 다시 한번 꿈꾸어 본다.
짧은 글 속에 담긴 같은 말 다른 감정이
너무나도 크게 마음에 생채기를 남긴다...
"아직멀었나요?"
불안과 공포에 떠는 소녀
기대와 설렘에 찬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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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온세상을 덮어버린 어느날
신이 나서 나가 놀고 싶은 아들과 추운 겨울 감기를 걱정하는 아빠의 끝도 없는 말장난 같은 말싸움...
감기걱정은 그저 핑계고 계속 이불 속에서 편하게 쉬고 싶은 우리 아빠들의 속보이는 모습이겠죠? ㅋㅋㅋ
결국은 밖으로 나가 눈복숭이가 될만큼 신나게 노는 아빠와 아들~~~
다시금 사랑을 확인하는 따뜻한 그림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올 겨울은 유난히 눈구경하기가 힘든데 우리 집 아들 녀석은 이 책을 보고 더더욱 눈타령이 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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