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이 온세상을 덮어버린 어느날
신이 나서 나가 놀고 싶은 아들과 추운 겨울 감기를 걱정하는 아빠의 끝도 없는 말장난 같은 말싸움...
감기걱정은 그저 핑계고 계속 이불 속에서 편하게 쉬고 싶은 우리 아빠들의 속보이는 모습이겠죠? ㅋㅋㅋ
결국은 밖으로 나가 눈복숭이가 될만큼 신나게 노는 아빠와 아들~~~
다시금 사랑을 확인하는 따뜻한 그림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올 겨울은 유난히 눈구경하기가 힘든데 우리 집 아들 녀석은 이 책을 보고 더더욱 눈타령이 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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