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해법 수학 2-1 (2017년)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우등생 해법수학은 이미 1학년 때부터 접해 왔기에 익숙하지만

초등연산과 초등수학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은 우등생 해법수학이랍니다

전 학년에서 배운 내용 확인하기 시작해서, 개념별 출제율이나
잘 틀리는 문제 유형, 오답률 등 우등생 해법수학의 장점인 빅데이터로 분석한
단원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초등학생학습지 우등생 해법수학이 딱 적당한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태백산맥 청소년판 10 - 제4부 전쟁과 분단
조정래 원작, 조호상 엮음, 김재홍 그림 / 해냄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진정 한국소설로 추천하고 싶은
해냄 출판사의 태백산맥 청소년판 10
제4부 전쟁과 분단 마지막권

겨울 내내 잡고 살았던 태백산맥 청소년판
소설이라고 하지만 소설 같지 않은,
한국소설 태백산맥의 마지막 이야기는 어떻게 끝이 날까?
한편으로는 궁금하고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있어서
마지막 장까지 쉽게 넘기지 못하며 10권을 읽었던 것 같다.

 

 

피아골의 단풍이 그리도 핏빛으로 고운 것은
먼 옛날부터 그 골짜기에서 죽어 간 수많은 사람들의 원혼이
그렇게 피어난 까닭이라고 한다.

피아골은 빨치산 투쟁으로 지리산에 입산하기 전
그보다 훨씬 먼 옛날부터 피로 물든 적이 많았던 곳이라고 한다.
책을 읽으며 정말 그럴 것 같다는 생각도 한편으론 들었다.
10월 혁명 기념 씨름대회를 위해 피아골을 찾은 하대치 일행
휴전 회담이 오고 가며 사람들의 인심이 변하며 보투도 쉽지 않은 상황에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다.

 

 

 

사흘을 굶으며 비상선을 찾아가던 천점바구는
산굽이를 돌다 국방군과 맞닥뜨리게 된다.
빨치산 다섯에 국방군 여섯
총을 쏘면 11명이 모두 죽게 될 순간
이들은 서로 같은 민족임을 깨닫고 서로의 갈 길을 가기로 합의한다.
...... 우리가 사적으로 원수진 일은 없으니까......

카페에서 이 대목을 읽었는데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물도 나왔다.
무엇을 위한 투쟁인지
누구를 위한 싸움인지

 

 

 

포로수용소에 머물던 김범우는 정하섭과의 대화로
거짓말로 목숨을 구걸했던 부끄러운 자신의 행동에 대한
혐오에 대해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그리고 반공포로로 분류되어 결국 고향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죽은 줄 알았던 형 김범준이 인민군의 고급 군관이 되어 돌아와
입산해 빨치산 투쟁을 했다는 사실에
그도 형님을 따라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아쉽게도 김범우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다.

 

 

 

10권에서는 빨치산 투쟁으로 인한 너무 많은 사람들의 죽음이 나온다.
빨치산은 굶어죽고 얼어 죽고 총 맞아 죽는다는 말이
네댓 번 사람들의 대사에 나온 것처럼
그들은 얼어 죽고 굶어죽고 총 맞아 죽어갔다.
마지막권에서 그동안 나왔던 빨치산 인물들이
안타깝고 허무하게 죽음을 맞는 장면이 나오지만
그들은 그 죽음을 명예롭게 받아들였다.

마지막 염상진의 죽음에서 형과는 다른 길을 걸었던 염상구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을 실감시키며
형의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만들었다.
장례를 치르고 며칠 뒤 어둠을 틈다 염상진의 묘역을 찾은 하대치와 당원들은 
무덤 앞에 무릎을 꿇고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하고
다시 어둠 속으로 사라지면서
한국소설 태백산맥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소설속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났지만
우리의 분단된 현실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이
소설의 여운을 더 길게 느껴지게 하는 이유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고수준 수학 심화 2-1 (2017년) 초등 최고수준 수학 (2017년)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최고수준 수학
엄마들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이 초등수학심화문제집을 잘 풀면
정말 우리 아이의 수학 수준이 최고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지요.

그래서 개념 위주의 좀 쉬운 문제집을 풀고 나면
어김없이 초등수학심화문제집으로 최고수준 수학을 선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2학년이라
최고 수준이어도 얼마나 고난도의 문제가 나올까?
궁금증 반 호기심 반으로 선택하게 된 최고수준 수학인데요.
2~4단계 문제 풀이 동영상도 제공이 되는
무료 모바일 러닝도 가능하다는 표기에 급 관심이 가네요.

 

 

 

오늘 개학하여 2학년이 된 우리 딸
최고수준의 첫 장을 넘기니
이번에 배울 수학과 이후에 배울 내용까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페이지가 보이네요.

 

 

 

 

스텝 1 start 개념 부분에서는
심화 학습에서 꼭 필요한 개념 설명과 개념 활용 부분,
학습이 정확하게 되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개념 활용 문제들이 있어요.
심화를 다룬 초등수학 문제집이다 보니
솔직히 개념 부분의 비중이 많지는 않아요.

 

 

 

스텝 2 jump 유형 부분에서는
시험에 자주 출제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런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고
유사문제도 풀어서 유형을 확실하게 학습할 수 있어요~

 

 

 

 

 스텝 3 master 심화 부분에서는
심화 유형의 문제나 경시대회 기출문제
창의, 융합 문제를 풀어 보면 실력을 키울 수 있겠어요.

 

 

 

 스텝 4, top 최고 수준
드디어 나왔네요 최고 수준
교내외 경시대회에 출제되는 수준 높은 문제들이 선별되어 있다고 하네요.
2학년이지만 가끔 심화문제를 내는 선생님도 계시니까
어렵더라고 꼭 필요한 부분이랍니다.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인가요~
논리 수학 부분에서 낚시 퍼즐이라는 흥미로운 페이지도 있어요.
이런 거 도전하기 좋아하는 아이들 많지요~^^

 

정답과 풀이가 있는 꼼꼼 풀이 집도 살펴볼게요.

 

 

 스피드 정답표로 빠르게 정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오답이 없다면 패스
오답이 있다면 꼼꼼 풀이집의 세심한 풀이로
오답도 꽉 잡을 수 있겠어요.

 

 

 문제 해결 key 나 다른 풀이 등
꼼꼼 풀이집답게 설명 부분이 마음에 드네요.

 

최고수준 수학이라 개념의 양은 많지 않고
문제의 양이 많은 편이에요.
개념서로 한번 공부하고 최고수준 수학을 풀어본다면
어떤 문제든 자신감을 가지고 풀 수 있을 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태백산맥 청소년판 9 - 제4부 전쟁과 분단
조정래 원작, 조호상 엮음, 김재홍 그림 / 해냄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청소년판 9
제4부 전쟁과 분단
조정래 원작/조호상엮음/김재홍그림/해냄출판사

제4부 전쟁과 분단의 두 번째 권인 9권에서는
휴전회담이 진행된다는 소문과 함께
전쟁보다는 빨치산 활동을 하며 죽음을 맞이하는 부분이 많이 나옵니다.
초반에 등장했던 인물들 중 주요인물 외에
후반부에 빨치산 활동과 함께 등장한 새로운 인물들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초반부보다는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며
전반적으로 새로운 사건이 없다 보니
조금 지루하게 읽어내려간 것 같아요.

 

 

 

어수선한 상황에서 북으로 가지 못 했던 해방일보의 김미선은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게 된다.
사형이라는 선고에도 그녀의 사상에 흔들림은 없었지만
자식들 앞에서는 결국 무너지고 만다.
사형을 면할 방법은 전향을 한 수기를 써야 하는 것.
글쓰기가 직업인 그녀에 대한 특혜라면 특혜인 것인가?
이념과 현실에 대한 갈등을 수천 번 하다가 자식들을 위해
거짓 전향 수기를 쓰게 된다.
아이들과 김미선의 형무소 내 면회 장면은
지하철에서 읽다가 울컥하고 눈물이 나와 혼났다는..ㅠㅠ

 

 

빨치산 전투로 한두 사람씩 계속 목숨을 잃는 장면이 나오고
부상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고
부상을 당했지만 본인이 부상을 당한지 조차 모르고 투쟁해야 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저들의 모습에 안타깝고
같은 민족끼리 총을 겨누게 만든 것들의 잔인성에 놀랍다.

 

 

 

후퇴하던 김범우의 부대는 집중적인 포 공격을 받게 되고
김범우도 다리에 파편이 박히는 부상을 입게 된다.
그러나 적들에게 거짓말을 하며 목숨을 구하는데 성공했지만
살기 위해 미군들에게 했던 비굴한 거짓말에 치를 떨어야 했다.

 

 

 

거제 포로수용소로 옮겨진 김범우는 그곳에서 정하섭을 만나게 된다.
김범우는 부상으로 평생 다리를 저는 신세가 되었지만
스스로 자기 체면을 걸듯 삶의 의지를 불태우기도 한다.

......미군은 거제도에 철조망을 치면서 250만 평에 이르는 농토와 임야에 쇠 말뚝을  박았고, 자그마치 3천여 개의 집들을 강제로 허물어 버렸다. 물론 미리 통고한 일도 없었고 단 한 푼의 보상도 없었다. 하루아침에 집과 농토를 빼앗긴 수많은 양민들은 얼어 죽고 굶어 죽어도 하소연할 데가 없었다......

이 부분은 정말 기가 차다.
누구 맘대로 이런 권한을 쥐여준 건지,
일제시대와 다른게 무언지? 안타까운 시대다.

 

 

아, 저건! 손승호는 가슴을 치는 충격에 빠졌다.
저건...... 지리산에서 죽어 간 수많은 동지들의 넋이 아닌가! 그는 눈을 감았다가 떴다.
지리산에서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생각하는 손승호

태백산맥 9권을 읽으며 마지막 장에 등장하는 지리산에 대한
설명이나 묘사가 인상적이다.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청소년판 이제 마지막 1권을 남기고 있다.

마지막 한 권에서 그동안 등장했던 인물들과
분단되는 우리나라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당장 10권을 펼쳐보아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세트 - 전5권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최종순 지음, 이경석 그림, 역사와 사회과를 연구하는 초등 교사 모임 감수 / 계림북스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인문학 도서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
봄방학을 맞은 딸 2호가 요즘 재미나게 읽고 있어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좀 더 평화롭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요즘 많은 분들이 인문학에 관심이 많고
또 인문학 도서도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리스로마신화는 
어른이든 아이들이든 깊이 있게 빠져들지 않고도,
또 순서가 섞여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인데요. 

초등 필독서이기도 한 그리스로마 신화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신들에 대한 이야기잖아요.
사람과 비슷하면서도 무한 능력을 지닌 신들을 보면서
그들의 생각이 나 욕망 같은 것은 인간과 많이 다를 바 없음을 알 수 있네요.

머나먼 옛날이야기인 신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다시 인간인 우리의 모습과 현재를 돌아보게 되는데
그것이 초등인문학도서로 추천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네요.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는 모두 5권이 한 세트인데요.
읽다 보니 워낙 방대한 이야기가 있던데
제가 알고 있었던 이야기는 유명한 몇 가지에 불과했더라고요.

 

 

 

 

올림포스 시대가 주제인 1권에서는
태초의 신들과 티탄족, 올림포스의 최고 신 제우스와
그의 가족들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제우스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부분이에요.
자식에게 왕의 자리를 뺏길까 두려운 크로노스는
자식이 태어나면 모두 삼켜 버렸지만 제우스만은 살아남을 수 있었어요.

 

 

무사히 자라 어른이 된 제우스는 아버지 뱃속에 있는
나머지 형제들을 구출해내는데 성공하는데요.
이 형제들은 대부분 올림포스 열두신의 자리에 앉게 되지요~

올해 초등 2학년이 되는 우리 딸
이 장면이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라고요.
어떻게 뱃속에서 이렇게 살아남을 수 있고
구역질을 해서 어떻게 튀어나올 수 있는지 묻길래~
너의 상상에 맡긴다고 했네요~^^

 

 

제우스가 올림포스 신들의 왕이 되는 부분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그림과 이야기로 잘 표현이 되어있어요.

 

 

 

장이 바뀔 때마다 만나게 되는 신화 배움터에서는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정보도 많이 등장하고 있어요.
신화가 바탕이 된 지명들이 많은 것을 보니
과거 사람들이 신에 대한 의존도가 지금보다 훨씬 높았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초등인문학 그리스로마신화를 읽다 보니
우리 주변에서 듣고 보았던 단어들에
신의 이름이 많이 들어있는 것도 알 수 있었네요.
그리고 신들의 특징이나 성격과 그 단어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해보며
뭔가 이름 지을 일이 있다면 나도 활용해보아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부록으로 들어있던 신화 캐릭터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헤라 신을 만들었어요.
나머지 신들도 만들어서 역할놀이해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2권 읽기 삼매경~
제가 읽어주어도 어색함이 없는 초등인문학 도서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

해학적인 그림으로 재미있게 만나게 되니까
저학년 아이들과 미취학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