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청소년판 4 - 제2부 민중의 불꽃
조정래 원작, 조호상 엮음, 김재홍 그림 / 해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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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청소년판 4권/제2부 민중의 불꽃
조호상 엮음/김재홍 그림 / 해냄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이 출간 30주년을 기념하여
청소년판으로 재탄생하였죠.
조정래 작가님은 '작가정신의 승리' 라 불리며
한국문학에 기여도가 높으신 분으로
20세기 한국 현대사 3부작인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의 집필로
1천5백만 부 판매라는 참으로 엄청난 판매 기록을 남기기도 하셨고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교육문제를 소설화한 [풀꽃도 꽃이다]를 집필하며
우리 사회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보여주기도 하셨네요.

 

 

 

1부 한의 모닥불에 이어 2부 민중의 불꽃 시작은
 징광산의 세 산봉우리에서 연기가 피어오름에
그것을 공격 신호로 판단한 심재모는 완전무장 비상대기를 지시하는 한편
징광산 아래 율어면이 염상진에게 장악되었을 거라는 판단에 힘들어한다.

...... 그 호랭이 같이 음흉헌 꾀 잘 쓰면서 사납기도 헌 염상진에다,
백여시 같이 영리헌 안창민이가 있고,
멧돼지같이 기운 세고 날랜 하대치가 있고,
서커스단 말같이 뜀박질에 이골 난 강동식이가 있는
그 잡것들 부대 인디,
고것들은 연락이 후딱후딱 취해지게 부대를 배치혔을 것이오......

이 말은 염상구의 대사인데,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생각했던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어쩜 이리 잘 표현했을까
이 부분은 새삼 고개 끄덕여지게 만드는 대목이었다.

 

 

율어면을 해방구로 확보한 염상진은
그곳을 거점으로 2차, 3차의 해방구를 마련할 계획을 세운다.
가난한 농민들은 설이 되어도 먹을 것이 없음에 고민하던 염상진은
유인작전을 펼쳐 지주들에게서 쌀을 빼앗는데 성공하고
다음날 아침 횡계 다리 위에 밤사이 착취한 쌀가마니를 쌓아놓아
벌교 인민들이 고루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그러나 지주들이 그렇게 순순히 농민들에게 쌀을 나눠줄 리가 없다는 것은
책을 읽으면서도 예상했던 부분,
역시나 그들은 다시 그 쌀을 수거해 가는 악랄한 면을 보인다.
결국 농민들이 쌀을 얻어 가는 것에는 실패했지만
염상진은 그로 인해 농민들에게 인심을 얻는 심리전에서 성공한다.

 

 

나라를 팔아먹고 민족을 배반한 친일 분자와 민족 반역자들이 처벌받게 되는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벌교 사람들도 삼삼오오 모이면 한바탕 이야기를 이어 갔다.
독립운동가를 고문하던 각종 친일세력들이 이제는 미 군정의 보호 아래
 다시 경찰로 둔갑하여 이번에는 좌익세력을 고문하는 믿기 힘들고 억울한 세월
반민특위의 활동이야말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킬만 했을것이다.

 

 

전체적인 줄거리가 방대하다 보니 1권부터 등장한 인물들이
책 한 권이 끝나도록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잊어버릴만하면 얼굴을 비치는 경우도 있다.
내심 중요한 인물로 판단했던 정하섭과 소화의 이야기가
중심축에 있지 않아서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솔직히 읽을수록 빠져들어 뒷이야기가 자꾸 궁금해져서
책을 손에서 놓지 않게 되는 것 같다.

4권의 마지막은 손승호를 찾아온 노인의 부탁에
김범우와 심재모는 협의하여 염상진과 접촉을 하게 되고
이 일을 절대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을 것을 상호 합의하며 끝이 난다.
그러나 강직한 심재모를 음해하는 자들에 의해
이 일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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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청소년판 3 - 제1부 한(恨)의 모닥불
조정래 원작, 조호상 엮음, 김재홍 그림 / 해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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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청소년판 3권 /제1부 한의 모닥불
조호상 엮음/김재홍 그림 / 해냄

3권은 제1부 한의 모닥불의 마지막 편이고
10권 중 세 번째 권이다.
중학생 딸 1호가 학교에서 토지 청소년판 12권을 완독하고
매 권마다 독후감을 작성하여 학교에서 유일하게 완독상을 받았다.
사실 토지나 태백산맥이나 청소년이 읽기 쉬운 책은 아닌 것 같다.
방학을 하고 이 책도 읽어보겠다고 했으니
내가 먼저 완독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부지런히 손에 들고 있다.

 

 

 

부상을 당한 안창민을 몰래 돕던 남국민학교 이지숙 선생은
염상구가 본인을 미행하는 것을 눈치채게 되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안창민을 급히 대피 시킨다.
안창민이 도피 후 이 사실을 알게 된 염상구는
안창민을 도운 이지숙과 그를 치료한 진원재 병원장까지 잡아들이고
고문하기에 이른다.

 

 

좌익세력의 대장인 염상진의 처 죽산댁은
좌익세력에 의해 경찰 남편의 목숨을 빼앗긴 보성댁이
아들 광조를 '빨갱이 자식'이라는 거친 말로 욕하지만
한마디도 대꾸하지 못한다.
좌익세력의 가족들은 마을 내에서도 누구를 함부로 믿지 못하고
감시를 받는 기분으로 지내야만 하는 참으로 힘든 시대다.

 

벌교 마을에는 1중대 200명의 계엄군이 주둔하게 되고
계엄사령관 심재모중위가 부임하게 된다.
청년단원들에 당하고 토벌대에 데인 농민들은
잘못이 없으면서도 또 어떤 해코지를 당하게 될까 두려워
순수한 농민들 역시 계엄군을 반기지만은 못하는 상황...

 

국회의원 최익승에게 재산의 반을 떼일 처지에 놓였던 술도가 정현동 사장은
비밀리에 서운상에게 토지와 술도가를 팔아넘기려 하다 작인들에게 들통이 나게 된다.
이에 격분한 마름과 작인이 정현동을 찾아와서 따지는 과정에 난동을 피우게 되고
작인들은 계엄군에 연행된다. 
그러나 이것이 단순하게 폭력 사건으로 처리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판단한 심재모는
농촌문제의 전문가 서민영을 찾아가 도움을 받게 된다.

 

 

 

좌익세력인 작은 아들 배성오가
공무원이 큰 아들의 신고로 죽게 되었음에 정신을 잃었던 과수원댁은
그 사실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을 매고 말았다.

염상구에 의해 범함을 당했던 외서댁은 아이를 갖게 되고
마을에 소문이 퍼져 외서댁 역시 저수지에 몸을 던졌다.
그러나 외서댁은 운 좋게 발견되어 살아날 수 있었지만
가뜩이나 남편이 좌익세력이라는 꼬리표로 힘겨운 삶을 살았는데
험한 일까지 당하는 바람에 사람들의 모진 시선을 견뎌야 하니
살아도 살은 목숨이 아닌 사람이 되어버렸다.

책으로만 읽어도 정말 안타깝고 비극적인 일 투성이지만
역사적인 고증이 된 소설이라
그 시대에 정말 있었을법한 일들이라는 생각을 하니
읽는 내내 슬프고 처절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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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한국사 3 - 백제의 찬란한 문화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3
임창호 지음, 이정태 그림, 윤민혁 감수 / 천재교육(학습지)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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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국사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LIVE 한국사 3
백제의 찬란한 문화 편에서는
근초고왕, 아직기, 왕인, 무령왕, 성왕, 계백, 의자왕 등
인물 위주로 역사를 배워볼 수 있네요.

 

 

 

 

이것은 라이브 한국사 2편에서도 소개한 바 있는
부록 역사 카드인데요~

 

 

 

 

라이브 한국사 앱에 접속하여
카드를 읽어주면 3D 증강현실과 짧은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어요.
우리 딸은 애니메이션 짧다고 아쉬워하네요~ ^^

 

 

똑같은 카드이지만 SPECIAL이라고 되어있는 카드를 선택하면
증강현실을 체험하고
다른 것은 인물 애니메이션으로 넘어가게 되어 있어요.

 

 

 

요즘은 다양한 곳에서 증강현실 화면을 만나볼 수 있는데
초등 한국사 공부도 이렇게 해보니
참 재미있고 아이들 흥미도가 쑥~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많은 책들에서 목차가 중요함을 느끼지만
라이브 한국사의 목차를 살펴보면
제목 안에 키워드가 다 들어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근초고왕은 전성기를 이루고
무령왕은 강국으로 만들고
성왕은 사비로 수도를 옮기고
이렇게 말이에요~

 

 

 

 

1편부터 이어오는 주인공 아라와 누리
이번 백제 편에서는 역사 마스터로 아무르라는
표범 같은 고양이와 함게 역사여행을 하게 되네요.

 

 

 

 

 

실제 사료를 바탕으로 참고하여진 만화라서
만화 속 배경이나 복식 등이 실제에 가깝게 구현되었고

전체적으로 맑은 색감이나
인물들의 표정이나 대사 등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유치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으니
만화 한국사 추천하고 싶어요.

 

 

중간중간 톡톡! 역사 코너에서는
놓치기 쉬운 학습 팁과 사진 등을 함께 실어주어
재미있는 정보도 얻을 수 있어요.

 

 

 

 

문화재 사진과 유적, 유물 사진 등은
교과서에도 자주 나오는 내용이니 꼼꼼하게 보아야겠어요.

 

 

 

부록인 QR 박물관
QR 코드를 활용하면 해당 기관의 문화재 정보로 연결되니
좀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할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역사 어렵게 생각되지만
만화 한국사 활용하여 재미있게 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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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한국사 2 - 고구려의 성장과 쇠퇴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2
이준범 지음, 인진호 그림, 김민지 감수 / 천재교육(학습지)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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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한국사 LIVE 한국사 2 고구려 편을 만나보았어요.
이 책은 인물 중심의 한국사 책으로
사건의 원인과 과정, 결과를 만화로 쉽게 익히도록 해주고 있어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재미있게 볼 수 있더라고요.

 

 

 

 

을파소, 광개토대왕, 장수왕, 연개소문, 을지문덕, 고안승, 검모잠 등
인물 중심으로 고구려의 성장과 쇠퇴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데요.
이야기는 1편에 이어
누리와 아라의 우여곡절 역사여행으로 진행이 되고
전설 속의 삼족오라는 까마귀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역사 마스터로 등장을 해요

 

 

목차만 읽어보았는데도 중요한 내용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사와 함께 이 시대의 세계사도 연표로 소개하고 있어서
역사적인 큰 흐름을 파악하기 좋더라고요.

 

 

 

중간중간 한국사 핵심노트와 세계사 핵심노트의 삽입으로
만화를 통해 동아시아의 역사를 한 번에 알아보기 좋게 요약해주고
정리해주어서 이해가 쉽네요.

 

 

 

 

 

 과장되지 않고 거부감이 없는 그림도 마음에 들어요.
제가 만화 한국사 추천하는 이유는
만화로 한국사 공부를 하는 동시에
주인공들의 성격도 만화적인 재미를 주기에 충분한 것 같아서
지루감이 없기 때문이에요~

 

 

 

 책을 다 읽고 나서 풀어보기 좋은
도전 역사 퀴즈도 아이들 흥미를 자극하기 좋네요~

 

 

LIVE 한국사의 최대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3D 증강현실이 가능한 부록 카드지요~

 

 

 

부록 카드로 LIVE 한국사 앱을 내려받은 다음

 

 

카드를 읽히면 증강현실이 되어 인물이 살아나기도 하고
애니메이션으로 실제감있는 인물도 만나볼 수 있더라고요.

 

 

 

부록 카드는 모두 10장으로 인물과 주요 유적들이 소개되어 있고
카드로 게임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초등 저학년이나 한국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LIVE한국사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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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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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도서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읽고 있어요

 

남편 혼자 외벌이다 보니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요.
예전에 직장맘이었을 때는 재테크 정보가 많았던 것 같은데요
전업주부로 몇 년 지내고 보니
재테크나 경제정보에 너무 어두워진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다시 경제도서 찾아서 읽고 있는데요~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이 책은
전업주부이며 일명 복부인인(?) 김유라씨릐
소액 투자 성공법이 잘 소개되어 있는 책이라 공감도 가고
그냥 어렵기만 한 경제도서보다
훨씬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더라고요.
.

 제가 현실적으로 가장 관심을 갖고 읽은 부분은
이 부분이에요.
도대체 부동산 투자를 하더라도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
물론 이걸 알면 부동산 투자의 고수가 되겠지만요~ ^^

 

투자를 마음먹었다면
일단 목표 수익률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아무리 소액 투자라고 해도
부동산은 금액이 크므로 항상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고
때론 과감한 선택도 필요하네요.


 

 

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월세나 전세를 놓는 것은 필수 조건이지요.
이런 것에도 법칙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매도 타이밍과 비슷하게 전, 월세를 놓는 것도
타이밍이 참 중요함을 배우게 되네요.


 


책을 읽다 보니
재테크라고 하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투기보다는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법도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부동산 매수시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일단
1. 저평가되어 있는가
2. 희소가치가 있는가
3. 임대수요는 풍부한가
4. 주변에 예정된 신규 분양은 없는가
이렇게 네 가지는 매수 당시부터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고 하니
항상 계획하고 대비하도록 잊지 말아야겠어요.


늘 흥미롭게 읽게 되는 실전 사례집
무용담을 듣는 기분으로 읽게 되네요~
읽다 보면 누구나 다 아파트 부동산 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늘 관심을 가지고 파이팅 해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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