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수영부(큰변화는 서툰 발차기부터)…그래픽노블의 장점중 하나는 시각화이다..스토리의 자연스러운 상상과 함께 눈에 펼쳐지는듯한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우리는 수영부는 수영을 못하는 아이가 전학을 와서 좋아하는 수학 동아리 자리가 없어 어쩔수없이 선택하게된 수영부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내면극복기이다..수영을 두려워하는 아이가 수영대회에서 우승하기까지의 내면의 두려움과 친구와 갈등 우정을 그리고 있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그리고 내안에 두려움이 있는 어른들에게 서툴지만 할수있다는 응원과 용기를 주는 책이다..내가 변하고 싶을땐 정말 하기 싫은 일을 한번 해보라고 하잖아요..물이 무서운 나에게도 수영을 해보고 싶게 만들어준 책..열정 가득 끈기로 배우고 노력하면 우승할수있다는 진리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