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내 마음은 지금 어떤가요?
혹시 내 마음이 아픈가요? 내 마음이 울고 있나요?
내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 봐주는 내가 있나요?
사랑이 고프다고 절규하는 내 마음을 알아차려 주세요.
나 - 나 관계에서부터 사랑은 시작됩니다.
내 안에 숨어 있는 나, 따뜻하게 나를 안아주는 나를 만나야 해요.
이 책을 끝낼 때쯤, 내 가슴에 내가 따뜻하게 안겨있을 거예요.
나는 나를 안아주고 사랑해 줄 힘이 있으니까요.
이제부터 봐주지 못했던 나를 가만히 봐줄 거예요.
이제부터 내가 나를 따뜻한 시선으로 만나줄 거예요.
「마음에도 옷이 필요해 마음 추운 날 마음코트」는 매 활동지가 수록되어 있다. 그에 앞서, 마음을 다독이는 권영애 선생님의 따듯한 글귀가 수록되어 있다. 한 문장, 한 문장 읽을 때마다 난로 앞에서 불을 쬐는 듯 따뜻한 온기가 온몸에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