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기억나는 구절만 정리해보았다.
「어떻게 보면 시에 쓰인 말들은 간신히 살아남은 것들. 시를 이해하려면 먼저 시어에 담긴 뜻을 찾아내야 한다. 그래서 시를 읽으면 언어를 이해하는 힘이 자연스레 길러지는 것이다. (중략)
시의 비유와 상징을 이해하면 언어에 대한 감각은 물론이고 세상을 대하는 감각도 달라진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중략) 언어의 힘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되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들을 수 있게 된다.(중략) 아이의 오감을 확장시키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하도록 이끄는 동시가 좋은시이다.」 P108-108
「시를 읽는 더 좋은 방법을 외워서 읊는 것, 즉 하는 것인데 외우기 위해 여러 번 읽으면서 시어를 음미할 수 있고, 시상이 전개되는 방식도 이해할 수 있어 좋다.」 P111 그 외, 시를 잘 읽기 위해 를 하거나, (한 시인의 작품집)도 좋다고 한다.
「시어 속에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는 순간, 이해의 폭과 깊이는 완전히 달라진다.」P121
「상징을 배우면 추상적 사고력이 커진다.」 P123
「시를 읽으면서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냄새, 감촉, 맛을 찾아보세요.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P125
「동화책 말하기의 가장 좋은 점은 이야깃거리가 풍성해진다는 것. 」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어른에게 당부하고 싶은 두 가지는 되도록 아이와 함께 동화를 읽자는 것이고, 부득이하게 함께 못 읽었다면 아이에게 '이야기를 청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들어주자라는 것.」 P138
「그림책을 읽을 때 그림을 감상하고 이해해야 하는 것처럼, 동화책을 읽을 때는 글에서 느낌과 생각을 얻어야 합니다.」
「동화책은 글의 양이 많아서 어려운 게 아닙니다. 관건은 글의 양이 아니라 '글을 이해할 수 있는가'입니다.」 P141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는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P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