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199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쓸쓸하고 담백하다. 슬프고 소소하며, 아련하고 아득하다. 매번 처음일 수 밖에 없을 줄 알았던 모든 관계 속에서 일궈지는 권태의 결말 앞에서 할 수있는 것은 카페에 앉아 헤어진 애인을 턱궤고 기다리는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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