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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록 공인중개사 1.2차 기본서 세트 - 전6권 2016 경록 공인중개사 기본서
중진출제위원(급)저자그룹.경록부동산교육연구소 엮음 / 경록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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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새 책이랑 똑 같습니다. 누가 사겠습니까? 새 책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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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비판 - 우리시대의 부끄러움을 말하다
김상태 지음 / 옛오늘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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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도올 선생은 번역가이다. 우리 고유의 학문이 아닌이상 인용 차용하지 않는 책이 얼마나 될까 이 비판책도 대부분 도울의 책을 인용하고 있다. 고로 이 저자는 덤엔 더머중 더 바보에 속한다. 도울이 번역가이며 주석학자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일이다. 그러나 도울 선생인 거기에 머물지는 않는다. 적어도 자신의 책에서 자신의 생각 좀 거창하게 말하면 사상으로 세상을 비판 혹은 바라본다는 점이다. 바보가 많다는 것은 순박하다는 것일까 아둔함을 뽑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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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최윤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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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난

                                             - 최윤

 

 최윤은 관록 있는 작가이고, 어씨 보면 소설의 주제도 그 나름의 진중한 무게가 있다. 그런데 그녀의 시각은 젊고 형식도 진부하지 않다. 안티로망(anti-roman)에 가까운 서사구조의 파괴 그러면서도 소설은 난해함으로 빠지지 않는다. 문체는 서구적이다. 불문학 교수라는 또 다른 직업상의 영향일 수 도 있을 것이다. 오래전의 그녀의 소설 회색눈사람에서 기존의 한국 소설과는 다른  그녀 나름의 형식과 내용을 보았는데 오늘 이 소설집에서 한층 성숙된 면을 곳곳에서 확일 할 수 있었다. 중견 작가인 그녀에게서 오히려 젊은 작가들에서 찾을 수 없는 참신한 글쓰기를 발견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소설집에 실린 단편 8편 중 파편자전이 옥에 티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수필과 소설의 중간 형태로 쓴 이 글에서 오히려 그녀의 작품과 괴리된(어쩌면 작가로써의 우월의식 눈에 거슬렸는지도) 인식이 좋게 보이지 않았다.

 단편 곳곳에서 그녀의 사람들 잠재 인식 읽기- 인간의 심리를 깊이 있게 인식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녀의 문체가 지적인 면은 아마 이 곳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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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종말 한마음신서 6
프랜시스 후쿠야마 지음 / 한마음사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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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미국 놈들의 관정에서 세계를 인식있다. 모순 투성이의 책이다. 역사라는 것은 끝이 없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끝난 것이 아니다. 잠시  강물이 말랐을 뿐이다. 비가 오면 마른 강물은 다시 흐른다. 어는 시각의 역사든 종언은 없다. 지구상에 인간이라는 존재가 살아있는 한 무순한 이데올로기가 공존한다. 그리고 주류의 이데올로기를 견제해야한다.

 세계공동체라는 허상을 가지고 자신들만의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미국은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물론 그들이 심판을 당 할 날이 와도 그들의 역사도 사형을 당한 것은 아니다. 살이 있돼  숨 만 쉬는 '식물인간'으로...... 전락할 뿐이다.

  우리의 역사는 식물 인간이 아니다.  움직이고 행동하고 있다. 신자유주의 안티 운동이 전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하나의 상징적인 증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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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 움베르토 에코의 세상 비틀어 보기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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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최악의 책 중에 하나이다. 전혀 웃기지도 않고 화나지도 않는다. .

넌센로 가득찬 어처구니 없는 책이다.

장미의 이름에서 에코의 위대함을 보았기에 더더욱 실망스럽다.

#책을 읽는 일도 시간 낭비 일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는 점에서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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