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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일본사 - 훈련된 외교관의 시각으로 풀어낸 에도시대 이야기
신상목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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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한테 그렇게 당하고도 일본에 대한 책은 잘 없는게 신기. 일본이 메이지유신에서 비롯된 정부주도의 근대화가 성공하여 지금의 선진국이 된 것 같지만, 그 정부 주도의 근대화가 성공 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의 접근법이 마음에 들지만 글이 뭔가 두서없는것이 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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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칼 필레머 지음, 박여진 옮김 / 토네이도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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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살아본 사람들의 경험들이 훌륭하게 축적되어있는 책.만약 우리가 사는 모습들이 서로 큰 틀에서, 보편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다면 이 책을 읽음으로써 그 보편성을 미리 배우고, 인생을 큰틀에서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도움이 된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멘토가 없다면..이책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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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늘 허전한걸까 - 허전하고 외로운 이들을 위한 위로와 공감
조영은 지음 / 소울메이트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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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한 심리서적을 많이 읽었는데 정말 별 내용 없는 책임 .. 깊이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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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4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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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책을 많이 읽었을때 나는 이 책의 표지를 본적이 있었다. 왠 아이가 덩그러니 서서는 하늘을 바라보며 뭐라고 중얼거리던 표지었던게 기억이난다. 나는 왠지 그 표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잡았던 책을 다시 꼽아두었다. 그리고 6년간 집어들지 않았다....최근에 도서관에서 뭐좀 읽을만한 책이 없을까 하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라는 책을 보았다. 내 머릿속에는 어린이들이 보는 책이니까 쉽게 읽을수 있겠지...하는 생각만이 가득차 처음부터 빨리 끝내고 말 목적으로 대충읽기 시작했다.

아... 뭐라고 말해야 할까? 나는 페이지가 넘어갈 수록 그것을 천천히 읽었다. 내용을 넘기기가 너무 아까웠다. 어린 제제가 하는말들은 너무나 가슴을 울리고 머릿속으로 그려지는 책의 배경들이 한없이 나를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지나치다 싶을정도의 장난도 귀여워 죽을정도로 동생을 사랑하는 제제의 모습도 한페이지 한페이지 너무 넘기기가 힘들었다. 쉽게 말하면 너무 재밌어서 아껴보고 싶어서 그랬다면 괜찮을까... 너무나 사랑하는 뽀르뚜가 아저씨와의 추억들...그의 죽음과 라임오렌지 나무에 꽃이피면서 제제는 조금씩 현실과 세상을 알기 시작한다.

몇 년이 지나서 알아도 될 것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것이다. 나는 고등학생이나 되 가지고 뽀르뚜가 아저씨가 죽을때 제제와 같이 울어버렸다. 왜 이 책이 명성이 있는지 명작인지도 확실히 깨달았다. 이만큼 훌륭한 어린시절을 겪은 제제라면 커서 어떤직업을 가진 어른이되든 뽀르뚜가 아저씨가 자신에게 준 사랑처럼 어린아이들을 사랑할 것이라고 믿는다. 유년기의 자신과 뽀르뚜가 아저씨 처럼 말이다.

이 책은 사실 어린이가 읽으면 별로 재밌다거나 큰 감동을 느끼지는 못할것 같다. 밑에 분 보니까 어린왕자와 이 책을 비교하던데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어린시기가 훌쩍 지나고 사회에 몸을 맡기기 시작하면서 아주가끔씩 자신의 유년기를 돌아보게 될때 읽으면 느끼는 것도 많고 어쩌면 눈물도 흘릴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린왕자를 어렸을때 읽었는데 뭐가먼지 하나도 모르고 어린왕자도 이해가 안돼서 짜증만내며 책을 덮은일이있다. 그 책도 최근에 와서야 읽고 혼자 감명을 받은 책이다...

그럼여기까지. 다시 한번 말하는데, 제제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다. 뽀르뚜가 아저씨가 안 죽어서 슬퍼하는 모습을 안봤으면 할 정도로... 만약에 그것으로 재미가 없어진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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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Talking Source Book - 팝콘편 - 누구나 할 수 있는 3분 프리토킹
스티브 정 지음 / 넥서스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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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표지를 봤을땐 디자인도 깔끔하고 1분에서 5분까지 이어지는 회화 소스를 주제별로 다양하게 담았다는것도 참신하다고 생각을 해서 이 책을 살까말까 고민을 했었다. 그러다가 알라딘에서 서평을 봤더니 다들 별 다섯개 아니면 네개길래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주문해서 받아보았는데...

솔직히 나는 실망이다. 경고하는데 이 책은 초보자는 봐봤자 별 도움이 안될거다... 그리고 혼자서 하는것보다 학원이나 과외에서 토론용으로 할때 정말 도움이 될 책같다... 보통 영어회화 교재는 테이프가 천천히, 한국인에 맞게(?) 귀에 단어하나하나가 들릴 정도로 녹음이 되어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녹음자의 목소리가 굉장히 빠르고, 순서가 금방금방 넘어간다. 산 걸 후회 한다면 이런점을 들 수 있겠다. 아마 초보자인걸 망각하고 표지와 감상만에 혹해 산 죄가 아닐까..-_-

장점은 정말 현지틱한 회화소스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유학갈 분들한테는 나쁘지 않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처럼 그냥 외국인하고 국내에서 대화 한번 해보고싶어서 산 사람한테는 안 어울리는 책인것 같다. 그런 사람들은 이책 말고 다른 회화책을 사는게 돈이 안 아까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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