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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잊지 말아요
우치다 미치코 외 지음, 채숙향 옮김, 우오토 오사무와 유쾌한 동료들 그림 / 지식여행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조카에게 골고구 남기지않고 밥 잘 먹어야한다고 가르쳐주기 위해 읽었다.

아직 어린 조카이기에 먼저 읽고 읽어주는데

읽으며 내가 먼저 반성하게 되는 책이다.

책은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음식이 우리네 밥상에 올라오기까지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말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먹엉한다고 전한다.

그 말을 전함에 있어 음식과 생명을 소중히 하라고만 하는게 아니라

직업에 대해서 인식의 변화를 갖게한다

그 부분은 직업에 있어 귀천이 없다는 말이 적합할듯하다.

책속 아버지의 갈등에서 요즘시대 우리 아버지의 일하는 모습도 떠올리게 되고

그  아버지들의 심정도 알듯했다

그리고 아이에게 올바른 생각을 심어주는 선생님 역시 이 시대에게 필요한

선생님의 상이 아닐까했다

순수한 아이의 해 맑은 모습..

가족처럼 지내던 소를 떠나보내야했던 소녀의 모습.

생계유지를 위해 어쩔 수없이 떠나보내야하는 현실..


시작은 가볍게 읽었으나 책을 덮으면서 여러 생각에 잠기게 됐다.

그리고 가장 큰 수확은 조카가 투정부리지 않고 잘 먹는다 ㅎ.


이 책은 어른 아이 모두 읽어보야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지식여행의 도움으로 책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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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 더 깊고 강한,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마음의 당부
김미라 지음 / 쌤앤파커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자주 시크해지고 우울해지는 나에게 전해주는 메시지

요즘들어 그런지 항상 그런지 

감정 컨트롤도 힘들고 나만 힘들고 나만 어리석은것 같은 날들이였는데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라는 책을 읽는 내내

어떠한 기운이 날 감싸안는듯 했다.

첫글.

스웨터가 따뜻한 이유~~

읽어내려가며 아하~~그런거구나~하며 느끼고..

주변인들을 다시 생각하고 나또한 어떤이의 주변인으로써 어떤 느낌을 풍기며

도움이 되는 사람일까 하고 돌이켜보게 되었다.

어떤날은 하루 잠들기가 힘들고 두려웠는데 

글 한 밤만 자고 일어나면 다 괜찮아질 것이다.읽으면서

그래..조금만 힘내자 .

조금만아파하자

하루자고나면 괜찮아질거야.. 하고.나 스스로를 다독이게 됐다

목차중

약햔 사람이 약한 채로 살아도 괜찮은그런 세상을 만들것 이란 파트가 있는데 

특히나 이 목록들의 글들이 마음일 찡~ 울리고 격한 공감을 자아냈다.


아무것도 아닌 그저 그런.. 항상 주변에 있어 몰랐던 사람이나. 사물들 ..

새로이 보게 되고. 더 소중히 여기게 되는 책이였다.

그래서 이책 몇권을 구매해 꼭 권한고픈 지인들에게 선물했는데.

그 지인들도 나와 같은 울림을 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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