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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 더 깊고 강한,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마음의 당부
김미라 지음 / 쌤앤파커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자주 시크해지고 우울해지는 나에게 전해주는 메시지
요즘들어 그런지 항상 그런지
감정 컨트롤도 힘들고 나만 힘들고 나만 어리석은것 같은 날들이였는데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라는 책을 읽는 내내
어떠한 기운이 날 감싸안는듯 했다.
첫글.
스웨터가 따뜻한 이유~~
읽어내려가며 아하~~그런거구나~하며 느끼고..
주변인들을 다시 생각하고 나또한 어떤이의 주변인으로써 어떤 느낌을 풍기며
도움이 되는 사람일까 하고 돌이켜보게 되었다.
어떤날은 하루 잠들기가 힘들고 두려웠는데
글 한 밤만 자고 일어나면 다 괜찮아질 것이다.읽으면서
그래..조금만 힘내자 .
조금만아파하자
하루자고나면 괜찮아질거야.. 하고.나 스스로를 다독이게 됐다
목차중
약햔 사람이 약한 채로 살아도 괜찮은그런 세상을 만들것 이란 파트가 있는데
특히나 이 목록들의 글들이 마음일 찡~ 울리고 격한 공감을 자아냈다.
아무것도 아닌 그저 그런.. 항상 주변에 있어 몰랐던 사람이나. 사물들 ..
새로이 보게 되고. 더 소중히 여기게 되는 책이였다.
그래서 이책 몇권을 구매해 꼭 권한고픈 지인들에게 선물했는데.
그 지인들도 나와 같은 울림을 받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