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모네의 정원에서 월든을 읽다 탁상달력 - 260*190mm 2024 북엔 달력/다이어리
북엔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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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2023달력이 3장 남았다.

달력을 잘 보지 않지만, 중요한 일정이나 날짜를 셀 때 그래도 아날로그 달력에 표시를 해 두는 편이다.

요즘에는 거의 스마트폰에 다 메모를 하는 편이라 달력을 잘 쓰지 않지만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일정을 확인하는 요량으로 달력을 한 개 정도는 둔다.

달력을 날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요즘에는 다양한 용도로 많이 활용되는 것 같다. 달력과 함께 예쁜 그림과 글귀가 있으면 좋을 것이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화가의 그림이나 명언집 같은 글귀가 있으면 달력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이 달력은 모네의 그림과 함께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책 <월든>의 글귀가 담겨 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은 월든의 호숫가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글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얼핏 들었는데 아직 읽어 보지 않아 궁금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좋았다고 하고 소로우의 철학, 가치관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그날그날이 다른데, 매일 별다른 계획 없이 사는 것 같아 조금은 후회된다. 어찌 보면 날짜 감각을 잊고 그날 그날 닥친 하루를 소화해 느라 마음만 분주하게 살고 있다. 그냥 살아내고 있고,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꽉 차서 12달의 흐름을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것 같은데, 2024년은 거창한 계획은 아니더라도 꼭 하고 싶은 일, 꼭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해 미리 생각해 두고 계획성 있게 시간을 쓰고 싶다.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의 기념일을 달력에 표시하고 챙기면서 내 주변의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해야겠다.


한눈에 보는 한 해 계획 /한 달 계획/ 2023년 12월 달력

모네의 그림과 소로우의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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