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에도 뇌가 늙지 않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최강의 두뇌 건강 비법
니시 다케유키 지음, 정미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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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앞표지

지은이 : 니시 다케유키

뇌과학자. 공학박사. T&R셀프이미지디자인 대표이사

육아, 비즈니스, 스포츠 등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뇌과학적 비법과 어른부터 아이까지 재능을 끌어내는 방법을 제공하면서 기업을 비롯해 교육자, 고령자, 주부 등 지금까지 1만여 명 이상을 도왔다.

책 편집과 가독성

위즈덤 하우스의 책은 대개 가독성이 좋았다. 활자도 시원시원하게 큰 편이고 한 쪽에 들어가는 내용도 가득 차 있지 않아서 읽기에 편하고 숨이 쉬어진다. 어쩔 땐 빼곡한 글자들 사이에서 눈이 아파 잠시 먼 산을 응시해야할 때가 종종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적당한 내용을 깔끔하게 편집해 놓아 무엇을 말하는지 한 눈에 들어왔다. 중요 문장에는 그린색으로 색도 칠해 있다. 읽기 편한 책이었다.

조각 조각 나눠 읽어도 내용이 다 들어와 짬짬이 시간 내서 읽으니 좋았다.

인상 깊은 내용 발췌

도파민 분비 늘리는 방법

글쓰기로 분노와 미움 없애기


읽은 후

책 내용이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금방 완독했다. 평상시 알고 있던 내용도 있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있다.

80에도 뇌가 늙지 않으려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되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노력이 필요함을 느낀다. 특히 인상 깊었던 내용은, 타인을 처음 보고 딱 좋아하는 것이 외모라면, 싫어지는 계기는 냄새라고 한다. 40세가 넘어가면 노인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여성도 노네랄이 분비가 되어 헌책 냄새가 난다고 한다. 특히 입냄새에 주의하라고. 안 그래도 대화할 때 입냄새가 나서 찜찜할 때가 많은데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나보다.

이 책에서는 실질적인 뇌 노화 방지 내용이 들어있다. 자신을 끊임없이 가꾸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고 긍정 편향에 속지 말고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이 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해결해야 노화를 늧출 수 있다고 말한다. 애완견 기르기, 향으로 효과적인 뇌에 자극주기,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기 등등 구체적인 방법이 나열되어 있다. 저자가 강조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일상에서 타인과 관계를 잘 맺고 잘 소통하기 등 자신의 정서적 반응에 무신경해지지 않고 타인과 유대감을 잘 맺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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