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노래한다
김연수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9월
구판절판


태양은 붉고 하늘은 푸르다. 바람은 서늘하고 땅은 뜨겁다. 버들잎은 흔들리고 구름은 흘러간다. ..............
지금 여기 혼자만 남아. 나만 놔두고 붉은 태양과 푸른 하늘과 서늘한 바람과 뜨거운 땅과 흔들리는 버들잎과 흘러가는 구름과 …… 그리고 모든 것은 소용돌이친다.-1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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