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바다 -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 해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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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똑같은 레퍼토리
비추
별로입니다 책은 엄청 잘 내시네요
무반응이 최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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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 힐링에서 스탠딩으로!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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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들고 읽고 있자니

눈물이 핑돌 것만 같다

나는 유시민이란 사람을 잘알지 못하지만

그가 아주 진정성있는 사람이란 것을 안다

나는 중고등학생 시절

유시민의 경제학카페란 책을 통해 처음 그를 알게되었고

단순한 지식과 배움을 위해 책을 샀지만

그 책을 통해

그가 똑똑하고 합리적인 사람이구나 란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것 같다

그는 정치인으로서 나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계속해서 이름을 알리고 티비에도 자주 나오기 시작했다

점점 유시민이란 사람이 궁금해졌고 그가 알고싶어졌다

그래서 거꾸로 읽는 세계사도 사서 읽었다

수많은 지식창고의 책중에서도 그가 쓴 책은 어쩐지 믿음이 갔다

책을 통해 그와 인연을 맺게 되고

잘알지 못해도 그의 글을 통해 그가 어떤 사람일 것이다 라는

나의 생각은 지금껏 이어왔던 것 같다

정치인으로 유시민의 삶은 참으로 힘든 과정이었겠구나

그의 순탄치 않은 삶을 돌아보니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자연인으로서 유시민

어쩐지 뭔가 어울리지 않는 수식어 같지만

참 열심히 살았다 너무나 힘들었겠구나 이제 당신의 삶을 즐기며 멋지게

살아가길 바란다

당신은 정치인으로서 비록 이룬것이 없다고 하지만

뒤에서 당신의 노고를 지켜보며 박수쳤을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을 잊지말고 자연인 유시민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 이렇게 멋진 책도 출간하면서

그의 글을 계속해서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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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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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감성을 아주 잘 느낄 수 있었어요. 

책읽는 내내 저를 설레게 하네요.

제가 김연수 작가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건망증이 심한 저이지만 기억에 아주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누구나 비슷한 소설을 쓸 수 있겠지만  

아무나 독자의 심장을 파고들게 할 수는 없을거예요.  

제 마음을 또 한번 흐뭇해 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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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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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로맨틱한 소설의 작가가 박민규라니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그래도 박민규의 신간이 

나왔다는 것에 흥분해서 책을 당장 샀다. 처음 5장정도 읽다가 살짝 지루한감이 들어 책을 덮어버리고 한달정도 책을 읽지 않았다.  아니 아예 책을 읽지 않아 모든 책에 흥미를 읽어버렸었다.

그러다가 한달이 지나고 다시 펼쳐든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내가 다시 책을 읽도록 만들어준 고마운 작품이라고 할까? 아무튼 책이란 읽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것이다. 

핑퐁,카스테라,삼미슈퍼스타즈등 작품을 재밌게 봤었던 독자라면 절대 읽어봐야할 작품이다. 

 세상엔 이렇게 좋은 소설, 작품들이 많은데 평생 읽어도 다 못읽을 책들  

부지런히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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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ING - Whee Sung's Story
휘성 지음 / 리더스북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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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휘성의 팬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래도 나는 ING' 정말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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