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들어도 힘이 나네요 - 잠재된 욕구에 불꽃을 튀게 하는 촌철살인의 말
이남훈 지음 / 홍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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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전체적으로 두꺼운 책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 책은 겉으로는 얇게 보일 지 언정, 속으로는 겁나 두껍다. 그 이유는 '말의 중요성' 을 알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 책의 인상깊은 부분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3가지 방법 부분인데, 동기부여 방식의 변화, 진부한 방식을 포기하는 변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찾게하는 변화인데. 난 여기에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특히 테니스 빅2 인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이 그랬는데, 페더러는 이 3가지를 전부 다 갖추고 있었다. 최종적인 목표인 20회 메이저대회 우승을 하고, 슈테피 그라프에 노크를 한건 377주 1위 도전 (현재 305주 1위), 그리고 22회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하겠단 시그널이다. 그래서인지 동기부여 방식을 변화했고. 그걸 달성하기 위해 라켓을 바꾸고, 올라운더 유형의 선수에서 서브 앤 발리 쪽에 더욱 업그레이드를 가했다. 라파엘 나달도 지금은 페더러에 비해 2위로 밀리긴 했지만 1위를 찾기 위해서 플레이 스타일을 변화하기 위해서 코치를 바꾸는 모험수를 택했다. 그리고 그 결과 4년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그래서 이 파트에 유독 끌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두 번째, 또 창의성이다. 창의성은 몇날 며칠을 우려먹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는 것이다. 제일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건 그만한 다양한 생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강한 동기부여는 내 생각엔 정말 많이 필요하다. 동기부여를 잃으면 추진력도 잃기 때문이다. 그래서 창의성이 정말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느낀 건 제목 따라 꼭 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스타일이 공격적이다). 그래서 꼭 해야겠다. 말이 정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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