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서핑

라이프 서핑 - 20·30 청춘을 위한 라이프 플랜 프로젝트
장주영 지음 / 바이북스 / 2019년 1월

어찌보면 이 책의 핵심 문구는 '새로운 시대' 가 아닐까 싶다. 새로운 시대. 말 그대로 지금 2,30대들이 해야 할 무언가들이 다 들어있다. 여기서 저자는 '새로운 시대' 를 받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꽤 공감이 간다. 그 이유는 지금 시대를 맞이하지 않으면 도태되기 쉽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세대이며, 인공지능 세대의 시작점이다.

공감하는 부분도 물론 있었다. 라이프 서핑이란 책을 보면 공감하는 부분이 깨나 있었는데, 꿈을 이루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다름이 아닌 자기 자신이라는 말에 공감이 갔다. 왜냐하면 주위 사람들의 말을 많이 듣다보면 부정적인 말들을 많이 듣는데, 그럴 때 그냥 흘겨 듣는 자신이 필요하다. 경청하는 자신도 좋지만 그럴때에는 흘겨 듣는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미래를 시뮬레이션 하고 현재를 일하라라는 부분도 공감이 많이갔다. 분명히 그런 면이 삶에 있어서 확실하게 필요한 부분이 있다. 그런 것들이 없어지면 안된다. 분명히 예측이라는 측면은 이유야 어찌되든 중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시뮬레이션을 매번 해야 한다는 생각이 확실하게 들었다. 평생 계획을 세우는 부분도 역시나 중요하다고 본다. 인생은 닥터후 처럼 여러번 살거나 아니면 게임처럼 계속 죽고 부활한다면 계획을 안세워도 되고, 모든 것이 공짜면 (사실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이긴 하다) 상관없지만, 그게 아닌 이상 평생 계획을 세우고 그걸 완벽에 가깝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