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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정도 - 최고의 인재를 위한 50가지 지혜
서정락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우선 굉장히 딱딱하다고 느낀 책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맘에 든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공감이 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공감이 안 가는 부분도 있지만, 공감이 가는 부분만 적도록 하겠다.
1. 몰입 부분 : 정말 성공을 하기 위해서라면 몰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라면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어야 한다. 역사에 남을 만한 성공을 거둔 사람 치고, 몰입을 안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마크 주커버그가 그랬고, 제프 베조스, 이순신, 세종대왕, 강희제 등이 그랬다. 정말 몰입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아도 성공을 할 순 있지만 성공을 하기까지 더 힘든 여정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2. 안목 : 정말 안목이 뛰어나야 한다. 그게 비단 사람만은 아닌거 같다. 사물을 볼때에도 그외 여러가지 볼 때에도 그런 부분들이 필요하다. 아주 디테일한 안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IT 쪽은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생각된다. 4차 산업 시대인 지금에서 더 필요한 건, 아무래도 인공지능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3. 목표 설정 : 어느 정도 동기부여가 되는 선에서 끊임없는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본다. 동기부여를 잃은 팀이나 선수들, 기업들이 잘 된 적은 없었다. 예를 들어 조코비치는 4연속 메이저대회 우승 이후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동기부여를 잃은 채 메이저대회 우승을 못했다. 아약스는 챔스 3번 내리 우승한 뒤, 22년이 걸렸다. 알파벳도 대기업이 된 다음에 새로운 프로젝트가 나오기까지 깨나 시간이 걸렸다. 소프트뱅크는 유일하게 잃지 않았는데 정말 거창한 목표를 세웠기 때문이다.
한 개인에게, 기업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