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도 성공이다 - 직장인 편 인생강사 이지환이 말하는 인생시리즈 1
이지환 지음 / 바른북스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다. 먼저 술. 무조건 100% 옳다. 술먹고 털어내는 이야기는 1은 좋은 얘기, 자랑 얘기고 1억은 그냥 망하고, 슬픈 얘기이다. 괜히 술이 해로운지 이미 많은 것들을 느껴보았지만, 난 이미 어릴때부터 느껴서인지 내가 만약 한 기업에 회장이 된다면 정말 술자리 문화는 사라져야 한다고 본다. 술먹고 싶고, 맥주마시고 싶을때에 굳이 회사에서 회식하고 진상피우는 건 정말 1억은 망하고 슬픈 얘기를 듣고 싶지 않기 때문에 쳐다보고 싶지가 않다.  
4차 산업혁명에 관한 부분은 1~4차 산업혁명을 간단하게 요약했다고 보면 된다. 클라우스 슈밥에 관한 것중에서 키워드는 인공지능. 이거에 대한 것 때문에 직장에서 오래 살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를 해왔고, 모든 책이 그렇듯 시기 적절한 책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 단어가 필요한 것이 바로 '생존' 이라는 키워드가 아닐까 싶다. 
끝으로 저자의 예상. 아니 바람 부분을 적어놓은 것이 있다. 다름이 아닌 2028년엔 우리나라가 지금 보다 훨씬 더 강국이 된 것을 1988년 서울 올림픽, 1998년 IMF,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2018년 적폐청산 등으로 써내려갔는데, 솔직히 이건 나 조차도 바랄 뿐이다. 2028년엔 정말 이 나라가 세계에서 잘나가는 국가였으면 좋겠다. 그게 예산이나 그런 게 아니라 중국 한나라 시대에 문제, 경제, 청나라 시대에 강희제 만큼의 성세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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