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 대단하다. 17개 명함 가진 CEO 라는 것 자체도 엄청난 것이다. 책을 자세히 보니. 결과적으로 핵심은 다음과 같았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 것' 이다. 한참 성공했을 때(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했을 때), 독일에서 전시회를 가지려다가 결재를 떨어나지 않을 시점에서 '신뢰' 라는 부분을 강조를 했었다. 정말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신뢰를 잃지 않고, 진정성으로 승부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는 '포기하지 않는 용기' 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또 하나 대단한 부분. 책임, 약속에 관한 부분이다. 어떻게든 지켜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약속 시간이 있으면 반드시 나와야 하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져야 한다. 어떤 사람으로 기억 되느냐가 지금 살아가는 데 있어선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대단한 부분은 마지막 부분이다. 모든 것은 반드시 존재의 의미가 있다라는 부분. 이 부분은 정말 공감하기 힘들면서도 공감이 되었다. 특히 지금 나에겐 공감이 되었다. 왜냐하면 힘든 순간에도 힘들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고, 한참 잘 나갈때에도 그런 것들이 의미가 있다. 수에도 의미가 있고, 책에도 의미가 있고, 정말 모든 것들이 존재함으로서 얻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나로서도, 앞으로의 나로서도 살아갈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