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살리는 마케팅 - 평범한 이들이 놀라운 성과를 내는 비법
김새암.김미예 지음 / 유아이북스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보면서 느낀점은 다음과 같다. 

1. 책 제목 치고는 굉장히 가볍다. 정말 핵심만 담아놓았냐? Yes. 진짜로 책이 가볍다. 250페이지를 넘어가지 않고 책의 크기도 다른 책에 비해 종이 크기가 작다. 즉 일반 책이라면 200페이지 정도의 크기가 될 것이다. 
2. 공감대가 확 온다.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사람 이상으로 뛰어난 사람이 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마치 드라마의 김과장의 주인공인 김과장은 없다. 그냥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들, 한 건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풀어낸 느낌이 있었다. 이런 사실도 있었다라는 부분에 자포스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나라 특성상 자포스는 절대로 나올 수가 없다.  
3. 표지가 강렬했다. 레드 컨셉은 쉽지 않다. 근데 레드 컨셉을 내민건 이 책이 하나의 절박함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해야 하나. 솔직히 레드 컨셉은 정말 쉽지 않다. 어느 책을 보더라도 책 표지를 빨간색으로 한다는 것은 쉬운 선택은 아니니까 말이다.  
4. 11장으로 가기 전에 스티브 잡스의 말은 정말 이 시대를 관통한다. 왜 잡스가 시가총액 1위의 기업을 만들었는지, 애플을 부활 시켰는지 알 거 같다. 
5. 마지막으로 아이디어의 속도. 아이디어의 속도는 정말로 계속해서 빨라지고 있다. 빨라지지 않으면 뒤쳐지게 되고, 뒤쳐진다면 계속 밀리고 결국은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 배드민턴처럼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