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 - 사랑이 서툰 너에게
이성현 지음, 차상미 그림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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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면서 느낀 점.

1. 우선 폰트가 맘에 들었다. 지금 시대에 걸맞는 폰트를 썼고, 읽기 편하게 썼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지금 시대에 나온 폰트를 썼다는 점은 정말 나에게 읽기 편안하다. 
2. 진짜 나에게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면 어딜 가서 적어도 연애하는데 불이익은 없을 거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3.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데, 과연 내가 연애를 하면서 통할까?
4. 딱 공감가는 건 헤어진 남자친구가 페이스북을 차단하는 경우인데, 이건 카톡에서도 먹힐 것이고, 어떤 연락처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남자가 잘못을 했거나, 여자가 잘못을 했거나, 하기 그러니까. 얼마나 단순한 해석인데, 정말 정확할 것이다. 연애를 한 번 못해본 나는 특히나 그럴 것이다. 뭐 하긴 내가 아는 사람들도 그런 경우가 많았다. 
5. 이거 후속작 있었으면 좋겠다. 남자들은 모르는 여자들의 심리는 어떨까? 로맨스가 더 필요해 시즌3 를 책으로 설명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개인적으로 로더필 시즌4가 나올 때도 되었다). 

6. 그러면 더 나아가서 남편이 모르는 아내의 심리, 아내가 모르는 남편의 심리도 있을거 같다. 난 애인의 단계를 넘어서 이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적어도 애인에서 부부로 이어지는 경우가 없진 않기 때문에 그런게 필요하지 않을까? 분명 10년차 결혼생활이랑, 1년차 연애생활이랑 확실히 다르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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