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은 과학이다 -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으로 만든
박시우 지음 / 하늘소금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으면서 무언가를 딥다 파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난. 어릴 적에 야구를 판 적이 있고, 그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아울러 당연히 수를 팠는데, 그건 후회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정말 죽염에 올인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책' 발행을 했다. 죽염에 대한 성분, 죽염의 효능 등을 확실하게 파버렸다. 내용 하나하나가 소금과 죽염을 비교하는 건데, 특히 죽염 같은 경우는 내가 비염일때 치료를 단디 받은 적이 있었고, 그 효과를 보기도 했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인 경우는 대체의학에도 기여를 할 수 있는데, 미국도 실패한 의료진을 죽염으로도 어느 부분에서 대체 가능하다고 써놓은데 요샛말로 반박불가다. 

이 책을 덮으면서, 죽염 가지고 마케팅을 할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죽염 치약 같은 경우는 익히 있었고 (집에도 애용하는 편이다), 가그린 같은 경우에도 써먹으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그것도 좋다. 일단 좋은 성분은 한계치까지 써놓은게 어떨까. 정말로 뛰어난 건 약이나 음식의 모든 성분을 오픈 소스화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비단 약이 아니라 모든 것을 마케팅할 자신이라면. 

끝으로 죽염이라는 거 참 좋은데, 설명하기 부족하면 그것에 대해서 인공지능이 홀로그램으로 설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뜬금없는 생각으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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