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왜 일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가 성공을 꿈꾸는 당신에게 묻는다 ㅣ 서돌 CEO 인사이트 시리즈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신정길 옮김 / 서돌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추구하기보다는,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성공하기 위해서만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살아가기 위해 누구에게도 뒤지지않는 노력으로 일해야 한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자, 인간이 인간다워지는 섭리다.
제아무리 위대한 업적도 사소한 것들을 착실하게 쌓는 데에서부터 출발한다.
놀랄만한 큰 성과, 특별한 천재가 이루었으리라 짐작하는 위대한 업적도 알고 보면 평범한 사람이 한 발 한 발 내디딘 결과일 뿐이다.
사소하고 쓸모없어 보이는 일들을 꾸준히 지속함으로써,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닿지않을 것 같던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인격체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신은 세심한 부분에 머문다`는 독일 격언처럼 일의 본질은 세심한 부분에 있다. 좋은 결과는 세심함을 잊지 않는 자세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그때 나는 알았다. 창조라는 것은 문외한이 하는 것이지 전문가가 하는 것이 아님을. 내 대답은 이랬다.
˝새로운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은 그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아닌, 모험심이 강한 사람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당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고, 배운 것이 많지 않다고 실망하거나 주저앉지 마라. 오히려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과 의욕이 충만하다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자격이 충분하다.
순수한 사람은 항상 자신의 에너지를 더 온화한 마음으로, 더 명확하게, 더 강력한목적의식에 의해 사용하며 자신의 길을 밝아나가기 때문이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생각을 잊지않고,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노력을 경주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목표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 순수하고 강렬한 생각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관적으로 계획하고, 다시 낙관적으로 실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