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핸디 북인 이 에세이는 마음의 안정과 삶의 지혜 그리고 행복이 무엇인가를 알려준다. 살면서 욕심과 의욕 절제와 통제 안정과 행복은 항상 찾아오는데 이 책의 지은이가 말해주는 자신의 이야기는 마치 내 얘기를 대변하듯하고.. 이 책이라면 차 한잔의 작은 여유라면 충분히 자기성찰과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오묘하면서도 글과 어우르는 그림은 아주 단순하지만 평범한 이 책과 무척 어울려 독서에 빠질 수 있도록 인도한l다. 이 책의 느낌을 표현하자면 마치 대나무 숲 사이로 시원한 박하향기가 아주 은은하게 아주 천천이 부는 것 같다. 나의 계절이 지금 봄이든 여름이든 가을이든 겨울리든 말이다. 삶의 재미가 있거나 없거나 의욕이 있거나 없거나 부질있거나 없다고 느낄때 난 이 책을 그대에게 권하고 싶다. 단, 향긋한 차와 여백의 공기와 함께..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