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일은 장애와 비장애의 문제가 아니라, 쓰고 쓰지 않고, 에 따라 다르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건 장애인, 비장애인 똑같다. 어쨌든 쓰기 시작하면 세상의 다양한 마음을 단어와 문장으로 섬세하게직면할 수 있다. 덕분에 새로운 기쁨과 감격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기쁘고 설레고 행복할 수 있는 진심이 가득 담긴 글을 많이 써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고. - P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