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바스 열린책들 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뉴얼 시리즈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박종대 옮김, 함지은 북디자이너 / 열린책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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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한 음악가가 자기의 악기이야기를 하며 현실 직장인으로서 공무원으로서 푸념하는것 같은데 그안에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있다.
어디나 계급이 매겨지는 사회에서 오케스트라안에서조차도 여전히 그 계급은 존재한다.
혼자 독백하듯 얘기만 하는데 유머도 있고 적나라한 사회의 풍자도 있고 우리의 삶도 있다.
또한번 작가의 표현력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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