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가 이젠 유튜브가 아닐까 생각한다.
요즘 어린이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어 보면 크리에이터라고 답하는 아이들이 부쩍 늘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우리집 아이들도 크리에이터를 꿈꾸었던 적이 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크리에이터가 되겠다고 영상 찍어 달라고 조르던 아이들의 등살에
부천 인생학교 에서 운영하는 과정인 '1인미디어크리에이터과정'을 듣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가 이 책을 만났다.
지난번에 <유튜브!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다> 라는 책을 읽고
유튜브가 부정적인 영향만 미친다는 나의 편견을 깨게 되었고,
어떻게 이 매체를 잘 활용해서 우리가 또 다른 세계관을 가지게 될지 궁금해졌다.
요즘은 티비보다는 각기 개인마다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영상을 찾아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유튜브안에는 물론 질낮은 콘텐츠들도 많지만,
우리삶에 유용한 콘텐츠들도 정말 많다.
내가 애청하는 채널은 김미경TV로
'북드라마'를 시청하게 되면서
나는 독서를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일로 배치했으며,
책을 제대로 읽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나의 생각과 행동들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아무튼....
나의 관심사는 유튜브를 통한 독서 공부이다.
또한 우리 막둥이 와니를 위한 유튜브채널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이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쓴 저자 김세진작가는 (주)토이푸딩 설립자이자 대표이사이며,
2014년 5월, 허름한 창고에서 토이푸딩 채널을 개설했다.
유튜브의 미풍이 조금씩 불어오던 시절,
장난감 놀이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유튜브에 도전했으며
그 결과
2019년 현재 구독자 2500만명을 기록하며 국내 유튜브분야 최고의 자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전 세계 유튜브 랭킹 9위에 오르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