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드 호더
프리다 맥파든 지음, 이민희 옮김 / 밝은세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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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친구 앤톤에게 받은 라이터와 목걸이로 썩은 복숭아의 악취가 나는 벽장에 갇히는 걸 마지막으로 스스로 아동학대 가정에서 벗어나게 된 케에시.
아동학대의 대물림의 결과물인 넬과 그
아이를 지켜내려는 어린시절 학대 받았던 어른인 케이시는 어렸을때와 마찬가지로 과거에는 자신을, 현재는 넬을 지키기 위해 과감한 결정을 하게된다. 스토리의 전개가 빠르고 진짜 도파민 터지는데.. 마지막 러브라인 너무 아쉽잖아 ㅠㅠ 흐어...
자라나는 새싹들인 아이들을 학대하는 아동학대 자체도 당연 없어져야할 중대사항이지민 그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색안경낀 시선들, 신고 후 잘못된 조치들 등 세심하게 아이들을 지키기위해 할 것들을 작가 프리다 맥파든이 이번 이야기를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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