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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나는 작은새
한국복지재단 편집부 엮음 / 한국복지재단 / 1994년 12월
평점 :
절판
이책은 내가 초등학교 3학년때쯤 읽어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소년소녀가장들에 대한 이야기를 공모해서.. 엮은 책으로 생각난다 여기나오는 사람들은 대상이라고 해서 더불쌍한것이 아니고 장려라고 해서 대상보다 불쌍하지 않는게 아니었다 정말 다 엄마아빠 없이 엄마아빠가 도망간 사람들도 있었고 하늘나라에 계신 분들도 있었다..
정말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지금 내나이와 비슷한 또래들도 많았고 나보다 많아야 1~2많은 나보다 어린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나이가 어떻든 간에 희망을 버리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나는 나의 무력함을 느꼇다 그때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 내 나이에 소년소녀가장이 된다면 난 어떻게 살아갈까.. 제대로 살수 있을까.. 정말 막연하기만 하다.. 이사람들에 대하여 정부의 시급한 도움이 정말 필요 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