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싸한 그리스 앗, 이렇게 생생한 역사가! 52
테리 디어리 지음, 서현정 옮김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리스! 그 이름만으로도 문화의 향기를 뿜어낼수 있는 힘!

그리스인들의 뛰어난 철학과 예술 세계는 고전이란 이름으로 아직도 우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또한 그리스인들의 이산경향은 서양고대사 구석구석에 그들의 자취를 남기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아직도 모든 철학도들에게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알렉산더대왕은 그의 천재적인 지도력과 카리스마로 오늘날의 지도층인사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살아있다. 또한 그들의 신화는 재미와 감동으로 여전히 우리에게 읽히고 있는 베스트셀러의 출현을 가능하게 해주며, 그들의 체육대전인 올림피아는 오늘날 전세계인들의 축제의 하나인 올림픽으로 그 영광을 제현하고 있다.

'그럴싸한 그리스'는 이러한 그리스의 모든것들을 재미있고 간결하게 서술해, 보는이로 하여금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힘을 발휘한다. 역사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이들에게 고대그리스사를 이해하는데 흥미를 유발시킬수 있는 좋은 입문서같은 책이라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