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2007 무작정 따라하기 - 기초+회사 실무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43
김종학 지음 / 길벗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엑셀 2007을 처음 접했을때 참 두려웠다. 엑셀 2003과는 모양도 틀리고 위에 도구들고 너무나 낯설었다. 어덯게 해야 될지 몰랐다. 엑셀 2003으로 작성한 문서를 열고 숫자를 변경하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누르고 싶은데 어디 있는지 몰라 그냥 닫기를 누르고 저장을 하고 말았다. 그런데 문제는 그 파일이 다시 필요한데 ..... 이미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기 시작한것이다. 결국 다른 사람을 통해 빠른 도구 모음에서 다른 이름을 저장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그러나 사용하면서.. 너무나 다른 환경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오늘  이 책을 접하고 나서 아 그렇구나 ! 하는 감탄사가 입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책을 펴서 처음 책을 설명하는 부분을 보고 이렇게 어렵게 설명하면 내가 힘든데.... 하는 마음이 있었다. 왜냐면 전문용어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베타테스트를 하신 분들도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사람들인것 같은데 나같은 초보자가 따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나를 압박했다.  

왜냐면 나는 한번도 엑셀이라는 것을 배운적이 없다 처음 책으로 기초를 한번 배우고 다른 부분은 독학으로 하다보니 전문 용어를 거의 모른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엑셀을 한다고 남을 가르쳐 주는 입장인데...

그러나 책의  1장을 보면서 앞에서 생각했던 모든 문제들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너무도 쉽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처럼 엑셀의 용어를 잘 모르는 사람도 그림만 보고도 " 이렇게 하면 되는 구나!" 하고 싶게 볼수 있다.

오늘 엑셀 2007로 책을 보면서 테마로 셀 스타일도 만들어 보고, 표를 만들면서도 테마를 만들어 보니 엑셀 2003에서 쓰던 몇가지의 테마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계를 만났다.

얼마나 편한 기능이 많은지, 얼마나 쉽게 프로그램이 되어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예전에 있던 엑셀 책은 이제 필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 것은 contens(목록)이다. 내가 필요한 부분을 자세히 찾을수 있게 만들었다.

예전의챋들을 보면 함수, 데이타베이스, 차트, 피벗테이블 등 어려운 부분을 어디있는지 찾기도 힘들고 배우기도 힘들었는데.. 

이 책을 보니 필요한 부분만 보아도  문제 해결을 할 수 있게 자세한 그림으로 설명해 주어 엑셀 2007의 새로운 교과서가 될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책을 보면서 엑셀에 대한 기초가 거의 없는 초보자도 그림만 보면서도 따라 할 수 있게 만든 책으로 엑셀을 처음 배우는 사람이나 일을 하다 막혀서 필요한 부분을 찾는 사람이나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라 생각한다.

나를 한번 더 높혀주는 그런책으로 엑셀을 처음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종학 2007-12-24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책의 저자입니다. 좋은 평 감사합니다.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