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골 The Goal -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엘리 골드렛 지음, 강승덕.김일운.김효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소설의 형식을 빌려 넘 흥미진진한 엘리 골드렛의 경영서적! 

이미 80년대에 쓰여진것이 경이로움! 


산업혁명 이후 최고의 경영서로 극찬을 받은 이유가 있다!


공장 가동의 최적의 운영서적!

중요요지 -  "현금 창출율, 재고, 운영비" #1 Priority 운영의 묘미는 역시 현금창출!! 


강추!


엘리 골드렛의 초판 머리말에 이 책을 소설 형태로 써 놓은 의도를 말하고 있다. 

첫째, 내가 제시하는 원리들을 독자들이 더 쉽게 받아들이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또한 불신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공장이 어떻게 질서를 되찾아가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둘째, 내가 제시한 일련의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를 더 극대화시키기 위해서였다. 이 책에 등장하는 공장 운영 개서의 결과물들은 픽션이 아니다....(중략) 제조업체분만 아니라 은행, 병원, 보험회사 그리고 일반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 내부에 잠재된 과학적 능력을 극적으로 드러내 보이기 위해서 였다."


"맞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 공장은 기존의 제조 공장과는 달리 현금 창출률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는 겁니다. 우리에게 개선이란 원가절감이 아니라 현금 창출률을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p.490

"부장님, 우리가 지금 궁금해하는 게 뭡니까?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 `어떤 방향으로 바꾸어야 하는가?`, `어떻게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 이세 가지 단순한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관리자가 가져야 할 가장 근본적인 역량입니다. 역으로 생각해봅시다. 이 세 가지 질문에 마땅한 답을 하지 못하는 경영자가 있다면 그를 경영자라 할 수 있겠습니까?"
p.54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멀티플라이어 이펙트 - 탁월한 역량을 끌어내는 리더의 조건 멀티플라이어
리즈 와이즈먼 & 로이스 앨런 & 엘리스 포스터 지음, 변봉룡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멀티플라이어 이펙트'는 이전 책인 '멀리플라이어' 의 후속으로 교육계의 현실과 효율적인 리더의 필요성을 역설 하고 있다. 


교육계 쪽의 수 많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현실 속에서의 대입이 쉬울듯 보여진다. 
'멀티플라이어와 디미니셔' 의 기본적인 프레임은 이전책인 "멀티플라이어" 와 같음을 볼 수 있다.


집단 지성의 효율성을 알려주는 "와이저"와 같이 보면 좋을듯 보여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자 있는 시간의 힘 -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독의 시간을 이용해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는 사이토 다카시의 주장이 공감이 되는 책이다. 
계획했던건 아니나 사회 부적응자로서 많은 불만을 가지고 지냈던 젊은 날의 10여년의 생활동안 도서관에서 보낸 공부와 독서의 시간을 통한 자기성찰의 기회를 가졌던 점이 와닿는다. 

혼자서만이 가질 수 있는 침잠(잠수타기 같은..)의 시간을 3개월, 6개월을 가지며 고전읽기, 영화섭렵 또는 달리기등의 능력개발을 통한 자기계발을 하고,
집중력을 키워 원하는 것을 성취해 나가는 것이 좋은 방법임을 소개하기도 한다. 

고독을 즐기기를 추천하고 고전 읽기를 추천함이 와닿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 영문판) 7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허승진 옮김 / 더클래식 / 201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계몽주의가 만연한 사회상 속에서 불륜의 표현. 
괴테 자신의 스토리 베이스로 꾸민 베르테르와 로테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 

그 시대 계몽주의 사상이 만연한 사회상 속에서 베르테르의 자살로 마무리 되는  이야기가 충격적이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만의 생각이 아니란 것은 베르테르 효과라는 젊은이들의 자살 트렌드로 이끌어진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 

누군가 없이는 죽고 못사는 이 사랑의 열병...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플라톤전집 4 - 국가 원전으로 읽는 순수고전세계
플라톤 지음, 천병희 옮김 / 도서출판 숲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플라톤이 자신의 사상을 소크라테스의 대화체로 표현한 '국가'

모든 것의 본질적인 면을 기본으로 한 산파술 화법. 

그것으로 푸는 이상적인 국가의 형태와 치자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1.스파르테식 정체, 

2.과두제, 

3.민주제, 

4.참주제 

등의 정체중 치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의로운 국가와 개인의 형태에 대한 고찰을 한다. 


치자의 모습으로 여성 공동 참여, 처자공유, 철인정치를 주장하고, 철인의 교양으로 교육 과목이나 삶의 모습을 하나하나 고찰해 나간다. 


예나 지금이나 플라톤은 교과 과목의 분류로 지식, 사고(지성)/신념, 상상(의견) 대로 교육함이 중요함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선택된 과목은

1.계산(수학), 

2.기하학, 

3.천문학, 

4.문답법(철학) 

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속에서 처자공유나 소수 엘리트에 의한 철인정치는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플라톤이 주장하는 의도 만큼은 우리의 현실로 받아들일 수 있는 정치 현실을 만들려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요즘 트렌드화 되어가는 인문학 열풍과 같이 플라톤이 주장했던 부분도 기초 지식 향상과 사고능력 향상을 목적으로한 네 가지의 선택된 과목에 대한 교육 현실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함을 느끼는 바이다. 


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방향성과 실행을 위해서는 더욱 더 많은 고찰이 필요하다 생각되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