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주의가 만연한 사회상 속에서 불륜의 표현.
괴테 자신의 스토리 베이스로 꾸민 베르테르와 로테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
그 시대 계몽주의 사상이 만연한 사회상 속에서 베르테르의 자살로 마무리 되는 이야기가 충격적이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만의 생각이 아니란 것은 베르테르 효과라는 젊은이들의 자살 트렌드로 이끌어진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
누군가 없이는 죽고 못사는 이 사랑의 열병...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