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읽다
김혜형 지음 / 낮은산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름답고 적막해서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는 책입니다.

잘 살았나? 잘 살아야지. 잘 살고 싶다.

조용히, 하늘의 뜻에 맡기고, 가급적 흔적을 남기지 말고

작지만 알차게 살다 너무 늦지 않게 떠나야지.

그녀의 다짐과 나의 다짐이 다르지 않아서 행복했고

그러나 또 얼른 누구에게 건네주고 싶은 욕심이 이는

그런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읽었으면 참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